(교통문화신문)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3층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 부설복지의원 주관으로 습진, 무좀, 아토피, 여드름 등 각종 피부질환 관련 진료를 한다.
피부질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처방과 함께 계절별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한센복지협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품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의 경우 약품도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3군 법정감염병인 한센병 신환자를 발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