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7월 26일 의령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여름방학생활을 위하여 의령교육지원청 평생체육팀, 관내 초·중학교 교외생활지도팀, 의령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의령군청 안전관리과 등 12명이 연합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학교 19개교는 지난 7월 20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여름철 피서 및 휴가 등으로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학 전 바람직한 생활태도 및 물놀이 안전에 관한 사전지도를 실시하였고, 학교별 교외생활지도계획도 수립하여 수시로 지도를 하게 된다.
의령교육지원청은 의령읍내 의병박물관 옆 구름다리, 유곡 용정, 벽계 야영장 등 물놀이를 많이 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특별히 점검과 홍보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의령경찰서와 의령군청과 연합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교외생활지도를 병행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합 지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