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11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23일(토)과 24일(일) 2일간 원주종합체육관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개회식은 23일(토) 오후 6시 치악체육관에서 임원 및 선수, 주요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하며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각 나이별로 부를 나누어 각 부별로 남자복식, 여자 복식,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다.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 깊게 하며, 참가자들의 열정 또한 더 뜨겁다.
원주시 관계자는 “생활체육의 대표종목이라 할 수 있는 배드민턴의 저변확대 및 온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