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7월 15일(금) 오전 11 시 30분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는 제주교육발전연구회 정관에 따라 1년마다 회장단 구성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개최되었다. 임시총회 결과 회장은 부공남 의원으로 추대되었고, 부회장은 김황국 의원을 선출하였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2010년 10월 18일에 출범하여 정책 협의회, 워크숍, 교육현안에 대한 집중 토론회와 국제심포지엄, 직무연찬, 특별강연은 물론 학교 현장 방문 및 생활정치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법·제도개선 방안연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당리당략이나 정파를 초월한 열린 자세로써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신임 선출된 부공남 의원은 교육의원으로서 전문적이고 확고한 교육철학을 토대로 교육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해결과 대안을 모색하는 구체적인 연구회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교육발전구회는 강경식·강성균·강시백·구성지·김광수·김황국·박규헌·부공남·오대익·윤춘광·홍경희 의원 등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신임 부공남 의원은 재임 기간 동안 행복교육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교육가족의 변화를 시리즈로 특별강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하였다. 첫 번째 사업으로 8월에 행복한 수업 정착을 위하여 “EBS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 출연한 정승재 선생님을 모시고 특별강연을 기획하고 있고, 2017년도에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부모가 달라졌어요”에 대한 특강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