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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홀로서기 돕는 ‘작업치료교실’ 큰 호응

1월부터 8주과정 ‘두 손으로 사랑 빚는 작업치료교실 운영…2기 운영중

(교통문화신문) 함양군은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인 ‘두 손으로 사랑 빚는 작업치료교실’이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조성에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두 손으로 사랑빚는 작업치료교실’은 신체적·정신적 발달과정에서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 ‘치료적 활동(작업)’으로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치료·교육하는 재활 전문 프로그램이다.

군은 그동안 작업치료 의료기관이 없어, 인근 시로 원정치료 받는 등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을 위해 임상경력 5년 이상의 작업치료사를 신규인력으로 채용하고, 군비 1000만원을 들여 작업치료도구를 구입해 올 1월부터 기수 당 10명씩 8주 과정으로 운영해왔다.

작업치료교실은 일상생활 속 자립능력을 키우기 위한 단추 끼우기, 지퍼 올리기, 운동화 끈 묶기 등과 같은 작업동작훈련과 기억카드, 퍼즐 등을 활용한 인지·지각 훈련으로 구성됐다.

실제 1기 수료생 10명 모두 교실참여전보다 훨씬 독립적으로 단추를 채우고 지퍼를 올리는 등 일상생활에서 독립적인 경향이 높아졌고, ‘작업수행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3.7점이 향상됐다고 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재활의지 향상’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재활서포터즈 팀은 1기 교육과정의 호응에 힘입어 8주 과정 수료자의 경우에도 사례관리회의에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재등록절차를 밟아 재활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현재 지난 5월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2기 과정이 운영 중이지만, 자체기준표에 따라 연간 상시 접수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도 행복한 함양을 위해 장애인재활에 특히 심혈을 기울이며 장애인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며 “작업교실을 수료한 경우에도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일상 생활 속 자가운동 유인물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업교실 참가신청은 직접 보건소 2층 물리치료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자(055-960-4675)로 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