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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토부, “강우레이더 만들어 놓고 보니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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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한강홍수통제소)가 강우예측 및 홍수예보 등을 목적으로 경북 청도군 비슬산 조화봉 해발 1,057m에 설치한 비슬산강우레이더관측소가 등산객에게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관측소 맨 위에 축구공처럼 생긴 직경 10m의 원형 돔 안에는 직경 8.5m의 빔안테나가 2분30초마다 반경 100km이내의 강우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있고, 그 아래층 전망대에는 비슬산 전경을 둘러보는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다.

강우레이더관측소 내부에는 외부 방문객을 위한 화장실과 전망대가 있어 비슬산을 오른 사람이면 한 번씩 들르게 된다. ‘09. 6월 관측소 개방 이후 지금까지 이곳을 찾은 방문객은 약 3,000여명, 하루 평균 20~30명, 요즘은 가을철 등산객이 늘어나 주말에는 하루 200여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까지 대형레이더 6개소를 설치할 계획으로써 1개소(비슬산)는 이미 완공하였고, 2개소(소백산, 모후산)는 공사 중이며, 3개소(검단산, 가리산, 서대산)는 실시설계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모후산(해발 910m)은 당초 정상까지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었으나 친환경적인 모노레일(3.2km)로 변경하였고, 소백산(제2연화봉, 해발 1,357m)은 소백산국립공원의 주변경관을 고려해 기존 KT철탑을 레이더타워 하나로 통합하고 등산객을 위한 대피시설 및 전망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하였다.
  ※ 화순군에서는 모후산 강우레이더의 모노레일과 연계하여 생태공원을 계획 중임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설치될 검단산·가리산·서대산에도 환경부 및 관련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친환경적이고 등산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강우레이더 관측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에서는 현재 약 200㎢(14km×14km)마다 1개씩 설치된 지상우량관측소에서 매 10분 간격으로 전송되는 자료를 이용하여 홍수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강우레이더를 이용하게 되면 약 15,600㎡(125m×125m)단위로 매 2분 30초 간격으로 측정된 자료를 이용하게 되므로 홍수예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시간 전에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을 사전 감지할 수 있어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를 상당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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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 동참한 ‘부산특별광역시법’발의! “모든 광역시도 권한, 서울·제주 수준 상향” - 부산 등 전 광역시도의 특별광역자치단체화, 교육·행정·도시계획 등 결정권한 부여해 서울과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 - 외국학교 포함 각 교육과정 허가와 행정기관 설치 권한, 토지·산업·항만·도로·주택·환경 등 도시 인프라 관련 권한을 서울·제주 수준으로 상향 -교육부·국토부·해수부·행안부 등 일부 중앙부처의 권한 축소돼 공룡화된 중앙정부의 슬림화 가능... 국가 차원 정책에 좀 더 집중력 가지게 될 것 - 하태경 의원, “부산특별광역시법, 서울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촉매제 될 것... 지방분권·균형발전 약속한 文정부·여당도 적극 동조 기대해” - 하 의원,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되려면 교육·부동산 등 지방분권 보장제도 필요... 부산특별광역시법, 지역 균형발전과 부울경 메가시티에 마중물 될 것” □ 서울특별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이 머지않아 바뀔 전망이다.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구갑)이 대표발의한 가칭 부산특별광역시법(특별광역자치단체법 제정안)이 25일(목)에 발의된다. □ 서울과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의 취지를 갖는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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