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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나무 웃자란 가지 효과적 활용법

단감연구소 개발 ‘단감나무 웃자란 가지 관리기술’ 홍보


(교통문화신문) 올봄에 자주내린 비와 높은 기온이 대부분의 과수원 나무 자람을 촉진하여 세력이 강해지고, 무성해진 과수원이 많다. 특히 지난겨울 강전정을 했거나 봄철 강풍으로 가지가 손상된 나무에서는 웃자란 가지 발생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과수원에 웃자란 가지 발생이 많아지게 되면 나무 안쪽까지 도달하는 햇빛 양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과실의 품질도 나빠지기 쉽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단감나무 웃자란 가지 관리기술을 농가에서 적극 활용하여 나무 세력을 안정시키고, 과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웃자란 가지 발생이 심한 단감나무의 경우, 이들 가지를 일시에 모두 제거하게 되면 새가지가 다시 자라거나 이듬해 열매를 달 수 있는 가지 확보가 곤란해져 매년 같은 현상이 반복될 수 있다.

따라서 웃자란 가지는 한 번에 전체를 제거하지 않고 세력이 강한 것은 일부 솎아낸 다음, 나머지는 가지 끝부분이 수평 이하가 되도록 구부려서 줄로 유인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도장지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나무 세력이 안정되고 햇빛 투과도 좋아져 과실 품질이 높아진다.

나무 안쪽에 과실이 달리지 않은 빈 공간이 많을 때는 다음해 열매를 달 수 있는 가지로 꼭 만들어야하므로 근처에 난 웃자란 가지의 시작부분을 비틀어 철사나 E자형 클립 등으로 빈 공간 쪽을 향하도록 유인해 두면 가지 끝 부분에 꽃눈이 형성되어 다음해 열매가 여는 가지가 된다. 이때 가지가 길면 중간 부위를 꺾거나 잘라 길이를 조절한다.

유인 작업은 가지 시작부분이 굳어지면 부러지기 쉬우므로 갈색으로 변하기 전인 6월 중순∼7월 상순까지 마쳐야 한다. 새로운 웃자란 가지가 계속 발생할 경우 7월 하순까지 여러 번 나누어 제거하되, 햇빛 투과와 통풍에 방해되지 않는 가지는 그대로 두어도 된다.

도 농업기술원 최성태 연구사는 “이러한 단감나무의 웃자란 가지 관리 작업은 다소 힘이 들더라도 한해만 잘 해두면 수년간 나무 세력 안정과 수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며 단감재배농가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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