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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다이소아성산업, 지방최초 최첨단 물류센터 신축

“700여 명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부산 신축투자 양해각서 체결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국내 균일가 생활용품 유통 부문에서 NO.1 기업인 ㈜다이소아성산업(이하 다이소)과 오는 14일 오후 5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연구개발특구(이하 부산특구) 내 물류센터 신축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 다이소 박정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다이소는 부산허브센터를 신축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업체 협력 활성화 등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이소는 부산 신축투자로 부산특구(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1단계)내 부지 73,696㎡, 건물 165,000㎡에 1,9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부지매입과 2017년 착공을 통해 2019년 완공해 본격 가동하게 된다.

이번 신규투자를 통해 물류센터 운영 인력 700여 명이 신규로 고용돼 투자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연간 운영비용 500억 원, 근거리 협력업체 개발 활성화로 부산·경남지역 협력업체가 현재 30개에서 2020년에는 200개까지 증가 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특구 내 입주할 다이소의 경쟁력은 가격이 아니라 품질이라는 기업경영 모토에 맞추어 부산지역 협력업체와 연구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납품 및 국·내외 수출상품의 개발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이소의 매출은 ’15년 1조 2,500억 원에서 ’20년 2조 200억 원, 수출입 규모는 ’15년 5,000억 원에서 ’20년 8,000억 원 등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소는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둔 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 유통기업으로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080여 개 매장에 근무 직원은 7,800여 명이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000원숍으로 1호점을 낸 이후 남다른 품질관리기법과 상품역량 개발에 집중한 결과 현재 총 3만 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매월 600여 종 이상의 차별화된 신상품을 선보이는 독보적인 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 유통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협력사만 국내 500여 개, 전세계 35개국 3,600여 개에 이른다.

또한, 안정적인 일본 수출을 위해 일본 다이소와 브랜드를 공유할 뿐 배당이나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고 인적교류도 없는 토종한국기업으로 2014년에는 균일가 생활용품 분야에서 연간 매출1조원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다이소의 지난해 부산지역 매출은 800억 원으로 현재 부산소재 다이소 유통망은 96개로 1,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작년말 오픈한 연제점의 경우, 규모나 매출면에서 전국 1~2위를 다투고 있다.

다이소는 물류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어 동남권 사업 확장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하여 상당 기간동안 여러 부지를 검토해 왔다.

이번 부산지역에 물류센터 신축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영호남권, 중부권 소비자 배송과 해외수입·수출의 물류비 절감 등을 고려해 볼 때 부산신항과 김해공항, 철도 및 외곽순환도로 등 물류인프라가 잘 갖춰진 부산을 최적의 입지로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신항과 근접한 부산특구 내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초대형 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해외수입 및 수출 전진기지를 확보하고, 기존 경기도 용인시 물류센터와 함께 전국 매장에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부산시는 다이소의 지방 최초 최첨단 물류센터 신축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부산특구(강서구 국제물류산업도시1단계) 내 맞춤형 부지를 제안하고 최대한의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양해각서 체결 후에는 부산물류센터가 순조롭게 신축되도록 부지 입주계약과 분양계약을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도시공사, 부산진해경자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서병수 시장은 연구개발 성과확산을 통한 좋은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특구의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개발·관리 시스템 가동으로 특구 내 입주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2016년도 미래부의 특구별 성과평가 기업증가율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산특구 입지의 우월성이 입증된 결과로 보여진다.

김윤일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은 “부산특구 내 고용효과가 큰 우수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산특구 인프라 및 관리 체계를 정비해 나가고, 보조금 지원, 부지알선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특구 내 기업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