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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체투자 지원을 위한 ‘(주)제이드엠’외 1개사와 부산공장 신축 투자양해각서 체결

정부 개성공단 중단조치 후 부산시의 신속한 대응으로 투자결정 유인


(교통문화신문) 개성공단 입주 신발 제조업체인 ㈜제이드엠, ㈜유성신소재와 지역 신발산업 부흥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소회의실(12층)에서「부산공장 신축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장을 대리하여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백미옥 (주)제이드엠 대표이사, 김용백 ㈜유성신소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투자기업은 부산공장 신축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신발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원자재 현지조달은 물론,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제이드엠은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 본사를 둔 신발 완제품(런닝화, 스니커즈, 키높이 신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신발생산 전 공정의 원-스톱 서비스 능력을 구축하고 있는 신발 종합생산업체로 국내에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신발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기업으로 뽑히고 있다.

폐쇄전 개성공단에서는 512명의 북한 종업원을 고용해 2008년 2월 18일부터 공장을 가동하여 왔으나 2016년 2월 10일 정부의 개성공단의 폐쇄조치로 생산차질이 불가피하여 기존 바이어에 대한 생산 납기일에 물량을 적기에 공급할 수 없어 많은 애로사항을 겪어 왔다.

부산시는 지난 2월부터 ㈜제이드엠과 수차례 투자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부산공장 투자는 부산시 사상구 사상로 415번길(모라동) 부지(1,682㎡)에 125억 원을 투자해 공장(건축면적 1,004㎡)을 신축할 계획이다. 오는 6월말에 착공하고 2017년 4월에 완공하여 신발 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공장 가동에 따라 2017년까지 최소 50명 이상의 신규인력도 채용하게 된다. 신발산업은 대표적인 노동 집약형산업으로 공장신축에 따른 일자리는 모두 시민에게 돌아가게 된다.

부산시와 ㈜제이드엠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투자를 계기로 2015년 매출 450억 원에서 2017년도 신축공장 가동시 738억 원, 2020년에는 1,000억 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업성장과 함께 신규고용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이드엠의 이번 부산공장 신축은 기업의 제2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국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하게된 것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체투자 지원에 대한 정부의 고시 발표 이후 부산시가 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상대로 보조금 지원 적합 여부에 대한 신속한 협의와 유권해석 유도 등을 통해 투자결정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성신소재는 부산 사상구 가야대로에 본사를 둔 신발 미드솔(신발중창)을 생산하는 업체로 폐쇄전 개성공단에서는 71명의 북한 종업원을 고용하여 2008년 5월 5일부터 공장을 가동하여 왔으며, 부산공장 투자는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의 신발산업 집적화단지에 부지면적 8,952㎡에 80억 원을 투자해 공장(건축면적 3,428㎡)을 신축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 착공하고 2019년 12월에 완공하여 신발 부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공장 가동에 따라 2019년까지 최소 20명 이상의 신규인력도 채용하게 된다.

그동안 개성공단 입주기업 백업라인 구축을 위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2014년 3월에 신설되어 전국 최초로 부산 소재 신발 대표기업인 ㈜삼덕통상이 보조금을 지원받아 현재 투자를 완료하고 공장가동 중에 있다. ㈜삼덕통상은 이런 위기에 대비하여 유비무환의 자세로 부산에 2014년 10월에 착공, 2016년 2월에 투자를 완료하여 국내 생산라인을 신설하였기에 개성공단 폐쇄조치에도 불구하고 공장 정상가동으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 신발업체로부터 적기에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6년 3월 21일 고시된「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대체투자 지원에 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 기준」은 입지비용의 30%와 설비투자비용의 24%(고용인센티브 5%까지 더하면 최대 29%)까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개성공단 중단조치 당시 개성공단 입주기업 전체 123개 기업은 특수상황임을 감안하여 고용, 타당성 평가 등 자격요건과 무관하게 지원한다. 입지보조금도 기존 개성공단 백업라인 구축 지원시 입지보조금 한도 5억 원을 폐지해 최대 30억 원 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부산시 김기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부산지역에 투자하는 개성공단 기업에 대하여는 현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신발산업의 육성과 부흥을 목표로 선제적 신발특화 단지 조성으로 2014년도부터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화전북측 5공구 81,860㎡)에 신발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여 왔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유성신소재가 마지막 필지의 주인이 됨으로써 10필지가 모두 분양 완료하였으며 신발산업 집적화를 통하여 기술개발 정보 교류, 물류비용 절감, 산업간의 네트워크 공유 등 지역 신발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