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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딸기 재배농가 큰 걱정 들었네

예찰 지침 마련, 예찰결과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에 입력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내 딸기 재배면적은 2,230ha로 전국 재배면적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딸기 재배과정에는 여러 가지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문제되는 병해를 꼽는 다면 시들음병을 들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이 시들음병에 대한 예찰 지침이 없어 발생정보 공유는 물론 예찰과 방제에 대한 관련기관에서의 지원이 어렵고, 농가에서도 방제시기를 놓쳐 피해를 키우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딸기 시들음병에 대한 표준예찰 매뉴얼을 마련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 원예업무 담당공무원들의 현장 예찰업무에 통일성을 주고, 조사결과의 정밀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이번에 개발하여 일선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는 딸기 시들음병 표준 예찰 매뉴얼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수행한 돌발 병해 표준 예찰법 개발 연구과제에서 이룬 성과다.

딸기 시들음병은 전 생육기간동안 발생하는 딸기 주요 병해에 속한다. 최초 새잎이 나왔을 때 황록색이 되지 않고 황색으로 변하면서 작아진다. 3개의 잎 중에서 1∼2개가 기형으로 되거나 작아지고 배 모양으로 말린다. 피해가 나타난 딸기 포기는 생육이 불량하고, 잎은 광택과 생기를 잃게 되며, 아래 잎부터 자홍색으로 변하고 시들어 전체가 말라 죽게 된다. 심할 경우 아래 잎이 시들기 시작하다가 푸른 상태에서 그대로 말라 죽기도 한다. 육묘에서 뿐만 아니라 옮겨 심은 포장에서 감염되어도 피해로 이어지는데, 과실 수가 줄고, 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떨어진다.

딸기 시들음병 관리를 위해 개발한 표준예찰 매뉴얼은 병 발생정보를 정확히 판단하여 원활한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표준예찰 매뉴얼에 따르면 병에 대한 예찰 기간을 6월~9월로 하고, 기간 중 총 8회의 예찰을 실시하는데, 매월 1일과 16일을 예찰일로 정하여, 월 2회 실시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조사방법은 포장 한 곳당 3개 지점을 정하고, 지점 당 30포기 씩 모두 90포기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당일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NPMS)에 입력하여 전체 딸기 시들음병 예찰정보 분석에 활용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권진혁 박사는 “딸기 재배농가가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병해충 예찰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개발한 표준예찰 매뉴얼이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