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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역사를 품고 부산의 밤을 누비다!

2016년 상반기 피란수도 부산 夜行 개최


(교통문화신문) 한국전쟁 시기 대한민국 임시수도의 심장부였던 부산 서구에서 당시의 건축·문화 자산을 탐방하고 피란민들의 생활상을 전시·공연·체험 등을 통해 재조명하는 매우 특별한 행사가 야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부산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상반기 ‘피란수도 부산 야행(夜行)’을 오는 6월 3일과 4일 이틀간 임시수도정부청사 등 서구 임시수도정부청사, 임시수도기념거리, 임시수도기념관 및 비석문화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9~10월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에는 임시수도 정부청사(현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와 대통령관저(현 임시수도기념관)는 물론 피란민 이주지역인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등 부산만의 특별한 역사적 경험인 ‘피란수도’ 관련 건축·문화 자산이 산재해 있다.

이번 행사는 이를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야경(夜景, 야간개방 시설 관람 및 야간 경관 조망) △야로(夜路, 피란수도 역사 투어) △야사(夜史, 피란수도의 과거·현재·미래 이야기) △야화(夜畵, 그림 속 피란시절) △야설(夜設, 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식(夜食, 피란시절 음식체험) 등 6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임시수도 정부청사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이날 초연되는 창작 뮤지컬 「검정고무신」으로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45인조)와 성악가, 현대무용가, 배우 등이 당시의 애환을 담은 대중가요 선율로 풀어낸다. 피날레는 인기 5인조 록밴드 장미여관이 맡아 유쾌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펼친다.

‘야경(夜景)’과 ‘야로(夜路)’행사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6월 3~4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임시수도 정부청사와 대통령관저, 비석문화마을 등 당시의 흔적이 생생한 건축·문화 자산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야로(夜路)’ 행사는 3개 코스로 진행되는데 고정 배치된 문화해설사가 흥미로운 당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야사(夜史’) 행사에서는 실제 운행했던 부산의 마지막 전차인 부산전차 탑승, 삐라줍기 등 체험행사가 볼거리며 피란시절 거리 재현 퍼포먼스, 육군 헌병 재현 및 교대식 퍼포먼스 등이 흥미를 더한다.

‘야화(夜畵’) 행사에서는 한국전쟁 종군기자로 활동했던 서구 출신의 임응식과 우리나라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최민식이 전쟁과 가난, 그리고 재건의 사회 분위기를 사진을 통해 가감 없이 전달하고, 문화재 특별전시회 ‘문화재와 보존과학’이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야설(夜設’) 행사에서는 피란시절 노래 경연대회(6. 4. 15:00)와 비보이 댄스 경연대회(6. 4. 18:00)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JB앙상블, 후 브라스, 브이나인의 공연과 5개 팀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천마산 에코하우스의 옥상 달빛극장에서는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피란시절 음식체험 행사인 ‘야식(夜食)’ 행사도 마련돼 보리개떡·주먹밥 등 피란시절음식을 통해 피란시절을 간접적으로 맛볼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하는 피란수도 부산야행(夜行)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문화 향유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관광컨텐츠로서의 가능성이 무한하다”, “피란수도 부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초석으로서 의미를 두고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