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진천군은 26일 오후 5시 30분 진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각 종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기관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이명환 회장을 비롯해 군, 경찰서 관계자,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학생, 대한적십자사 진천지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을 사랑과 이해로써 감싸주고 장차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환경을 감시, 근절하는데 앞장서고 학교폭력예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고발 활동 △청소년의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의 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무 △지역주민 등 대국민 계도활동 △청소년 일탈행위 계도를 통한 학교폭력예방활동 전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