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중앙운수(주)(대표 박광석)가 지난 19일 개최된 창립6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 80여포(400만원)를 봉방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사진)
1956년 설립된 중앙운수는 강원도 원주와 경북 예천, 충남 서천 등에 영업소를 둔 중부권 최고의 물류전문 기업이다.
박광석 대표는 “창립60주년 기념행사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탁하게 됐다”며 “작지만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봉방동 주민센터는 박 대표의 뜻에 따라 기탁 받은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