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KTX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최종 선정 !
스포츠힐링타운·스마트 정주환경 융합한 미래도시 시동 !
- 국비 포함 총 1,225억 원 투입, 민간투자 촉진 및 지역경제 활력 기대 !
- 정점식 의원, “지역 도약의 전환점이자 성장 기반 마련, 실질적 변화 이끌 것 !”
경남 고성군 ‘KTX 고성역세권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사업 - 투자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되며, 미래형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경남 통영‧고성, 국토교통위원회)은 7일(목), 해당 사업의 선정 사실을 전하며 “이번 사업은 지역 도약의 전환점이자 성장 기반 구축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선도지구사업은 조세 및 부담금 감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지역 성장을 촉진하는 제도로, 선정 지역에는 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한 국비가 집중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KTX 고성역세권개발사업’은 역세권 일원 22만㎡ 부지에 스포츠힐링타운과 스마트 정주환경을 융합한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225억 원(국비 430억 원, 지방비 584억 원, 기타 211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 체류형 스포츠 관광 인프라 구축, ▲청년‧가족이 살기 좋은 스마트 정주 여건 조성, ▲관광객 유입 확대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및 지역 소득 증대 등 다양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정점식 의원은 해당 사업을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이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토부 등 관계 부처를 설득하고, 고성군·경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계획 구체화 및 공모 선정을 이끌어냈다.
정 의원은 “이번 선정은 고성군민 모두의 염원이 이룬 값진 결실로, 단순한 도시개발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KTX 개통으로 수도권과 2시간 내 접근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는 만큼,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성이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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