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국회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릴스에 빠진 아이들을 위한 “SNS 안전지대 3법” 토론회 개최

 

 

조정훈 의원, 릴스에 빠진 아이들을 위한 “SNS 안전지대 3법” 토론회 개최
- “프랑스 등 해외 입법사례를 참고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SNS 사용을 독려할 것”
- “SNS 디톡스 과정... 훈장 효과처럼 자랑스럽게 인식되어야”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마포갑·교육위원회)은 8월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중독심리학회, 중독융합학회,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얘들아, 릴스 그만봐!: 우리아이 SNS 안전지대 3법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한 디지털 사회’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 발표는 조현섭 총신대 중독상담학 교수가 맡았다. 토론에는 김봉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연구위원, 이경화 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 이슬기 디지털기반교육혁신 선도학교 교사, 최윤정 창천초 학부모회장, 김경화 신수중 전 학부모회장이 참여하였다. 사회는 박소영 전 국가교육위원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조경태, 나경원, 박덕흠, 이철규, 최형두, 김대식, 서천호, 서지영, 김민전, 박준태 의원이 참석하였다.

 

 조정훈 의원은 개회사에서 “프랑스 등 많은 선진국에서 아이들의 SNS 사용에 대한 고민과 규제가 논의되고 있다”며 “늦었지만 우리도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 과정에 “많은 학부모와 전문가분들이 적극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SNS 주제는 교육부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며 “AI디지털교과서를 추진 중인 만큼 중독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최형두 의원은 조너선 하이트의 「불안 세대」(2024)를 언급하며 “SNS에 빠진 아이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우리의 다음 세대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식 의원은 “이제 우리는 오장육부가 아닌 오장칠(七)부로 태어난다”고 말하며 “스마트폰 없으면 생활이 안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SNS의 중독에서 해방될 것인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SNS를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순환을 만드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태 의원은 “SNS 중독의 무서움에 대해 조정훈 의원과 공감한다”고 말하며 “SNS를 대체할 놀이문화 조성 등 대안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봉섭 연구위원은 “SNS가 제공하는 컨텐츠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말하며, 개인뿐만 아니라 매체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경화 대표도 김봉섭 연구위원의 말에 공감하며 사용자와 이용자 중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하는지 많은 숙의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최윤정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쇼츠와 인스타를 하는 것을 강제로 말릴 수는 없다”고 말하며 “SNS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우리아이 SNS 안전지대 3법’에 잘 담아달라”고 말했다.

 

 조정훈 의원은 행사를 마치며 “스마트폰과 SNS의 빈자리를 채울 놀거리를 어떻게 장려할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도 고민하면서 SNS 디톡스 과정이 훈장 효과처럼 자랑스럽게 인식되게끔 하는 게 목표”라고 말헀다.

 

 한편, 조정훈 의원은 ① 초·중학생의 교육목적 외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고 ② 정부와 지자체가 스마트기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교육시책을 수립하도록 하며 ③ SNS기업이 청소년의 SNS 중독을 막기 위해 보호자 확인에 협조하는 내용의 3개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방한한 또럼 베투넘 서기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외국 정상의 공식 방문이었던 만큼, 양국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베트남과의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께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국민의 삶과 직결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을 힘 있게 추진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국무회의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조치 대응, 국토부의 건설 중대재해 대응 방안을 보고받았습니다. 기업이 안전 비용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원청 책임 강화를 포함한 과징금 제도를 검토하고, 반복적 산재를 막기 위한 입찰 자격 영구 박탈, 금융 제재, 안전 관리 미흡 사업장 신고 시 포상금 지급 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중소기업 기술 탈취 근절 방안과 산불 조기진압 시스템 구축 등 여러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는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들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공정한 사회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한국 장애인단체 총연맹(한국장총)은 성명서를 통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지방 이관, 즉각 철회하라!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지방 이관, 즉각 철회하라! 정보접근권은 디지털 시대에 장애인이 사회에 참여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권리다. 이러한 권리를 실현해 온 대표적인 국가 정책이 바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이다. 이 사업은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보조기기 지원과 통합적 상담·체험·사후관리 체계를 갖추고, 중앙정부와 전문 기관이 품질과 절차를 총괄하는 방식으로 20년 넘게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정부는 2026년부터 이 사업을 지자체 자율 신청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는 단순한 운영 방식의 변경이 아니라, 정보접근권을 지자체의 판단에 맡기는 구조적 권리 후퇴이며, 다음과 같은 중대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첫째, 지역 간 격차로 인한 권리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다. 운영체계 상의 지방 이관은 각 지자체의 재정과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시행 여부가 달라지는 구조다. 이는 곧 장애인의 정보접근권이 거주지에 따라 달라지는 불평등한 상황을 초래하며, 정보격차 해소라는 사업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다. 둘째, 정책 지속성의 약화와 축소 가능성이 높다. 사업 추진 여부가 중앙정부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