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친명 공천의 끝판왕’ 논란의 ‘대장동 변호사’ 김동아 후보,
청년 후보가 재산 18억3천6백만원이나 신고, 재산형성 내역 공개해야
민주당 청년 후보인 서울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가 36세의 나이에 일반 청년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18억 3천6백만원이라는 거액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동아 후보는 공천 과정에서도 ‘1차 경선 탈락 후 구제, 경쟁 후보 배제, 경선 룰 변경’ 등 기준과 절차가 수시로 바뀌면서 최종 후보로 확정돼 ‘친명 특혜 공천의 끝판왕’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던 후보다.
청년 후보라면서 청년들이 가장 중시하는 ‘공정’과 가장 거리가 먼 ‘특혜 공천’ 논란을 빚고, 동 세대 청년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재산을 갖게 된 만큼 김 후보는 재산형성 과정에 대해 상세히 밝혀야 한다.
보통의 청년들과 동떨어진 국회의원 공천 특혜를 받고, 고액 재산을 누리고 살고 있다면 청년들의 아픔을 공감할 수 없을뿐더러 청년을 대표하는 청년 후보라 할 자격도 없다.
큰 재산을 보유하고도 후원금을 호소하는 김 후보는 서대문구민들과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재산 내역에 대해 상세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
2024. 3. 26
이용호 국민의힘 서대문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