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부터 6월 14일까지 8회에 걸쳐 읍·면별 기업인을 대상으로 “읍·면 기업인과의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권통합을 위한 내고장주민등록갖기 운동과 인구증가 시책별 지원내용을 홍보하고 정부의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하며 기업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읍·면별 지정식당에서 오찬과 함께 진행되며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과 읍·면장, 읍·면 리우회장,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기업운영상 애로사항과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투자나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등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