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11.8℃
  • 맑음강릉 20.6℃
  • 맑음서울 13.5℃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4.9℃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5.9℃
  • 맑음고창 10.9℃
  • 맑음제주 14.4℃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국회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 최근 5년간 공무원 상대 악성 민원 12만 건 제도 개선했지만, 후속 관리는?

 

 

 

                                                                                                                             

 

최근 5년간 공무원 상대 악성 민원 12만 건
제도 개선했지만, 후속 관리는?


… 악성 민원 대비해 ‘22년 「민원처리법」 및 시행령 개정
… 각 지자체, 전담부서 지정 28.2%, 휴대용 보호장비 36.5%가 없어
… 김 의원 “민원피해 보호 사업 현황 요청”, 행안부 “자료 없어”
… 김 의원 “제대로 된 실태조사 후 관리 시스템 구축해야”

 

 정부와 지자체에서 폭언·폭행·성희롱 등을 일삼는 악성 민원인을 상대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여러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각 지자체에서 제도 개선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민원인의 위법행위 건수는 2018년 18,525건, 2019년 25,548건, 2020년 26,086건, 2021년 27,133건, 2022년 26,685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최근 5년간 지자체 권역별 민원인 위법행위 현황>

 지난해 총 위법행위 민원건수는 직전 연도와 비교해 소폭 줄었지만, 2018년에 비해 44%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5,89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권 7,455건, 충청권 2,840건, 강원권 363건, 전라·제주권 129건 순으로 나타났다.

 

 국회와 정부는 2022년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처리법」(‘22.1.11)과 「민원처리법 시행령」(’22.7.12)을 개정해 민원공무원 보호 조항을 법률로 격상하고, 민원실 안전요원 배치 등 구체적인 보호조치를 시행령에 시행했다.

 

 하지만, 행안부가 김 의원실에 제출한 ‘지자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 현황(23.3.31)’에 따르면 휴대용 보호장비는 63.5%, 전담부서 지정은 71.8%만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도 개선에 대한 조치가 이뤄져야 했지만, 이를 어기고 있는 다수의 지자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표2. 지자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현황>

 이에 김 의원은 “현재도 폭언·폭행·성희롱 등 각종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이 다수 존재한다.”라며 “제도 개선 전후로 행안부가 제대로 된 실태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지적했다. 

 

 실제 김 의원실에서 행안부에 ‘민원 피해 공무원 보호를 위해 행안부 또는 17개 시도에서 실시 중인 사업 현황’ 자료를 요청했지만, 행안부는 관련 현황 자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최근 악성 민원에 의해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다.”라며 “행안부가 관리해야 할 다수의 행정기관 안에 민원 처리 담당 직원들이 고충을 받고 있어 정부가 실태조사를 통해 그에 맞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150여명 현장 간호사 교육에 참여 …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