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회

정의당 장혜영의원 중소 ,중견기업 법인세액 다합쳐도 . 과표상위 100개기업 보다 적어

 

중소·중견 법인세액 다 합쳐도, 과표 상위 100개기업 보다 적어

 

<법인세 과표구간 및 기업규모 별 법인세 신고현황 자료 분석>

과표 3,000억 원 초과 대기업 100개, 법인세액 28조 원 기업당 약 2,800억 원

법인세 최고구간 대기업의 법인세액, 전체 세액 70조 원 중 40% 차지

과표 5억 원 이하 중소·중견기업 법인세 4.2조 원 전체 세액의 6%에 불과

중소·중견기업 법인세 총 24조원, 법인세 최고구간 100개 대기업보다 적어

정부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및 5억 원 이하 중소·중견 특례세율 적용은 부자 감세

장혜영 의원, “정부의 법인세 개편은 명백한 '부자 감세', 중소기업 혜택은 눈속임”

 

1.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오늘(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최고구간인 과표 3,000억 원을 초과한 대기업은 100개로, 이들이 낸 세액은 28조 원으로 1개 기업당 2,800억 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법인세액 70조 원의 40%를 차지한 셈이다. 한편, 과표 5억 원 이하 중소·중견 기업은 79만여 개로 이들의 납부세액은 4조 2,500억 원이다. 1개 기업당 530만 원가량 낸 셈인데, 이들의 납부세액은 전체 법인 세액의 6%에 불과했다.

 

윤석열 정부는 법인세 최고구간의 세율을 낮추고 과표 5억 원 이하 중소·중견 기업에 특례세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지만, 그 효과가 수백만 원을 내는 중소·중견기업이 아니라, 수천억 원의 법인세를 내는 대기업을 위한 것임은 명약관화한 셈이다. 이에 장혜영 의원은 “정부의 법인세 인하 방침이 명백한 부자 감세 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경제단체는 중소기업도 혜택을 받는다며 국민 눈을 속이고 있다”라며 “민생위기 상황에서 소수의 부자를 위한 감세로 세수 기반을 약화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 장혜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낸 기업은 90만 6,325개로, 이들의 납부세액은 70조 원가량이다. 그런데 법인세 최고구간에 해당하는 과표 3,000억 원 초과 100개 대기업이 낸 세액이 28조 원으로 전체 법인세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기업은 1개 기업당 약 2,800억 원의 법인세를 냈다. 한편, 과표 5억 원 이하의 중소·중견기업은 76만 6,057개로 전체 법인 수의 87%가량을 차지했는데, 이들이 낸 세액은 4조 2,500억 원으로 전체 법인 세액의 6%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소·중견기업이 기업당 낸 세액은 533만 원가량이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법인세 최고구간의 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낮추고, 과표 5억 원 이하 중소·중견기업에는 10%의 특례세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경련 등 경제단체는 중소기업도 혜택을 본다고 강조하지만, 이렇게 법인세제가 개편되면 기업당 수천억 원의 법인세를 내는 대기업과 수백만 원을 내는 중소·중견기업 중 어느 쪽이 더 많은 혜택을 볼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3. 이에 장혜영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법인세 개편으로 인한 혜택이 극소수의 대기업을 위한 것임이 너무나 명백함에도, 일부 경제단체는 중소기업도 혜택을 받는다며 국민의 눈을 속이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정부가 특례세율을 적용해 주겠다는 5억 원 이하 중소·중견기업 납부세액은 전체의 6%에 불과한데, 이들에 대해 특례세율을 적용하더라도, 최고구간 100개 대기업이 받는 혜택에 비할 바가 못 될 것”이라며 “그 효과가 누진과세를 통해 아무리 과표 5억 원을 초과하는 중소·중견기업 모두에 영향을 미치더라도, 중소·중견기업의 세액을 모두 합쳐도 법인세 최고구간에 해당하는 100개 대기업의 납부세액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법인세 개편의 혜택이 부자 감세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여·야 모두 민생위기를 강조하면서도 소수의 대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면서, 세수 기반을 전체적으로 약화할 법인세 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만큼, 법인세 개편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끝.

 

※ 첨부 <법인세 과표구간 및 기업 규모별 법인세 신고현황>

 

<법인세 과표구간 및 기업 규모별 법인세 신고현황>

(개,억원)

 

전체기업

대기업

중소·중견

법인수

산출세액

법인수

산출세액

법인수

산출세액

2억 이하

801,148

20,425

59,794

1,498

741,354

18,927

5억 이하

57,058

24,561

2,355

988

54,703

23,573

200억 이하

46,581

179,136

5,131

30,244

41,450

148,892

3,000억 이하

1,435

191,806

842

139,913

593

51,893

3,000억 초과

103

284,964

100

280,307

3

4,657

합계

906,325

700,892

68,222

452,951

838,103

247,942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의 오만한 행정처리
건강보험 상 병원급이면 2차 진료기관으로 분류된다 경기부천의 Y병원은 자체 관절및 척추 전문 의료기관이라면서 홍보에 나서고있는 병원이다 이번에 본지 취재진의 취재결과를 보면 원무과의 횡포가 그냥넘기기엔 아쉬을만큼 너무 심한결과를 낳고있어서 문제가 되고있다 얼마전 관내 거주하는 K모씨 (여)는 위의 병원에서 발가락 수술을 받고자 비용이 문제가 되어 정부기관의 의료비지원 약 600만원 의 비용을 병원측 에 지원하고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후 수술이 복잡하여 1~2차로 분류가되어 수술을 하는 만큼 기일이 걸리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후 1차수술때는 침을 제거하는 비용까지 포함이되어 개인부담이 적었지만 2차 수술때는 원무과의 오만과 행정처리 미숙인지 오류인지 혼란을 주면서 자체 3차로 분류하고 의료비 지원에서 잉여된금액이 있지만 별도의 비용을 50~60만원을 추가로 부담을 하라는 원무과의 요구에 황당하여 환자는 어리둥절하고있다 이에 제보를 받고 취재진이 원무과장과의 대화를 해보니 어떤 기준도없이 지원금액에 해당이 없다고 하면서 자체에서 결정을 해버린 것이다 병원측은 어떤 기준읋 지원대상이 되는지의 여부를 병원측에서 결정을 할수있는 권한이 있는지 알수가없다 기관의 지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