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산시는 18일 대구대학교에서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고용센터, 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유관기관 홍보 부스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감 토크콘서트(경제부지사, 경산시장, 대구고용센터 소장, 대구대학교 총장 등 참석)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대학교는 1월 26일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 및 ’16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기관 공모사업‘ 결과 전국 20개 대학(경북 3개 대학) 중 경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저학년부터 전공별 직업경로에 기초한 진로지도 강화 및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산시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첨단업종과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은 경산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청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 경산을 만들 것이며, 오늘 토크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