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6 (금)

  • 구름조금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2.5℃
  • 흐림서울 2.4℃
  • 흐림대전 5.5℃
  • 흐림대구 5.4℃
  • 울산 6.5℃
  • 흐림광주 5.4℃
  • 부산 6.9℃
  • 흐림고창 3.8℃
  • 제주 10.0℃
  • 흐림강화 -0.9℃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5.3℃
  • 흐림거제 7.0℃
기상청 제공

사회

주민 엽서 소통으로 층간소음 해결…서울시, 주민참여사업 개시

시-마포구, 관내 오피스텔 2개동 대상 층간소음 분쟁 방지 엽서함 제작

URL복사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20일 2018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층간소음, 주민의 힘으로 해결‘을 제안한 마포구 관내 오피스텔 2개동에 대하여 「층간소음 분쟁 방지 엽서함」을 제작하여 입주세대 출입구 옆에 설치하고 엽서함에 투입할 조용하고 건강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엽서 2종을 디자인하여 입주민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마포구 관내 오피스텔 2개동을 선정, 현장을 방문하여 ‘층간소음 주민의 힘으로 해결’을 위한 「층간소음 분쟁 방지의 엽서함 제작 설치」 사업취지를 관리단 및 관리사무소에 설명하여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와 더불어 주민사업의 의미에 적합하게 입주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엽서함을 선정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사업 준비를 완료하였다.

서울시 주민참여 사업은 시민이 안건을 제안하고 사업부서에서 타당성 검토하여 제안을 구체화한다. 구체화된 안건은 분과별 위원심사 및 시민엠보팅을 거쳐 참여예산 한마당(총회)을 통해 최종 선정, 주민참여 예산에 반영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주민참여사업인「층간소음 분쟁 방지 엽서함」은 엽서함과 엽서를 통해 층간소음 분쟁예방이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층간소음의 방지효과 및 분쟁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완료된 「층간소음, 주민의 힘으로 해결」의 주민참여 사업은 각 세대 출입구 옆에 엽서함을 부착하여 층간소음 피해 입주민이 직접 엽서를 작성하여 층간소음 유발 세대의 출입구에 부착된 엽서함에 투입하며, 소음유발 세대는 엽서를 통해 소음을 줄이려 노력하는 등 미연에 분쟁을 예방하고, 상호 배려하는 주거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는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권 확보차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시는 마포구 관내 오피스텔 2동(144세대.194 세대)의 출입문 옆에 엽서함을 부착하고 서로서로 배려하여 주민의 힘으로 층간소음 줄이자라는 의미의 디자인한 2종의 엽서 각 20장씩 배포할 계획이며, 또한 층간소음 유발자를 모를 경우 각 동의 관리사무소에 비치된 엽서함에 엽서를 적어 투입하면 관리사무소장이 직접 층간소음 분쟁 예방을 위해 입주민들에게 상호배려를 주문할 것이다.

이번 『층간소음 분쟁 예방 엽서함 제작설치』의 주민참여 사업은 9월 20일 엽서함 설치를 완료하여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12월에는 해당 입주민을 상대로 효과분석을 위한 주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서울시 및 마포구에서는 수시로 해당 오피스텔에 대하여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주민참여사업에 대하여 10월.11월.12월 3개월 모니터링하고 만족도조사 실시하여 층간소음 분쟁 예방 엽서함 설치 사업에 확산여부를 결정하며, 추후 서울시 자체 사업으로 편성하여 발전시킬 예정이다.

서울시 주택건축국 류훈 국장은 “이번 주민참여사업은 준비부터 마포구와 협력하고 오피스텔 관리단 대표 및 관리사무소장의 협력으로 완료하였으며, 그동안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관련해 층간소음 분쟁 등 예방 사업을 추진하여왔으나 그동안 주거권에 소외되었던 주거용 집합건물의 입주민까지 넓혔다는 것에 큰의미가 있으며, 처음은 공공에서 그러나 정착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용하고 건강한 주거 공동체 문화가 정착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태경의원 "부산특별광역시법" 발의
부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 동참한 ‘부산특별광역시법’발의! “모든 광역시도 권한, 서울·제주 수준 상향” - 부산 등 전 광역시도의 특별광역자치단체화, 교육·행정·도시계획 등 결정권한 부여해 서울과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 - 외국학교 포함 각 교육과정 허가와 행정기관 설치 권한, 토지·산업·항만·도로·주택·환경 등 도시 인프라 관련 권한을 서울·제주 수준으로 상향 -교육부·국토부·해수부·행안부 등 일부 중앙부처의 권한 축소돼 공룡화된 중앙정부의 슬림화 가능... 국가 차원 정책에 좀 더 집중력 가지게 될 것 - 하태경 의원, “부산특별광역시법, 서울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촉매제 될 것... 지방분권·균형발전 약속한 文정부·여당도 적극 동조 기대해” - 하 의원,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되려면 교육·부동산 등 지방분권 보장제도 필요... 부산특별광역시법, 지역 균형발전과 부울경 메가시티에 마중물 될 것” □ 서울특별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이 머지않아 바뀔 전망이다.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구갑)이 대표발의한 가칭 부산특별광역시법(특별광역자치단체법 제정안)이 25일(목)에 발의된다. □ 서울과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의 취지를 갖는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