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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한민국 뮤지컬의 전설 윤복희와 인천의 시민합창단들이 함께 만드는 감동의 무대

인천문화예술회관, 10월 12일~10월 13일 공연


(교통문화신문) 청주여자교도소의 합창단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하모니’(강대규 연출)를 각색하여 무대화 한 뮤지컬 <하모니>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 관객들을 만난다.

2017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성공리에 초연을 마치고 고양 어울림누리와 한전아트센터에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뮤지컬 <하모니>는 홍콩에서 개최된 ‘2017 K-뮤지컬 로드쇼’에 출품되어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희망 없는 교도소에서 합창단을 꾸리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그 안에서 감동과 전율, 즐거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뮤지컬 <하모니>에는 뮤지컬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윤복희가 남편과 내연녀를 살해해 사형수가 된 음대교수 김문옥 역으로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2018년 3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그녀는 뮤지컬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증명한 이시대의 진정한 딴따라이다. 5살의 어린 나이에 무대인생을 시작해 무려 67년 동안 국내.외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달려온 윤복희는 때론 피터팬으로 때론 캣츠의 그리자벨라로 그리고 ‘여러분’의 가수로 무대를 지켜왔다. 이제 70이 넘은 그녀가 새장 안의 새처럼 철창 속 수용자들과 함께 ‘하모니’를 노래한다. 2017년 초연에도 함께 했던 정혜 역에 강효성, 지화자 역에 진도희, 유미 역에 김하연, 나꽃순 역에 김새하 등과 함께 배우들 간의 완벽한 하모니를 연기한다.

뮤지컬 <하모니>는 인천지역 시민합창단을 무대에 등장시키며 ‘참여형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한다. 대단위 자본이 투여되는 뮤지컬 무대는 프로 배우들만의 전유물이었으며, 배우라 하더라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승리한 배우들에게만 허락된 무대였다. 이런 배경으로 일반시민들이 뮤지컬 무대에 함께한다는 발상은 파격적일 뿐만 아니라 상업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함께할 총 일곱 팀의 지역 합창단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다. 미추홀시민합창단(김복남 지휘), 예그리나 발달장애인합창단(김상구 지휘), 선두실버합창단(김록덕 지휘), 부평시민합창단(이양희 지휘), 연수시민합창단(백혜숙 지휘), 인천라이온스합창단(김진석 지휘) 그리고 CTS부평소년소녀합창단(박은향 지휘)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 시대 가장 소외된 사람들인 수용소 사람들의 합창을 통해 진정한 하모니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의 취지에 맞게 나이와 실력에 연연하지 않고 모두가 참여하는 가운데 하나의 희망을 노래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정신질환자 보호의무자 입원 제도 폐지하는 ‘정신건강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김예지 의원, 정신질환자 보호의무자 입원 제도 폐지하는 ‘정신건강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보호의무자 의무 및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동의입원 폐지, 행정입원 제도 보완 통한 활성화 김예지 의원, “국가가 정신질환자의 입·퇴원과 자립 지원에 책임지도록 법안 통과에 최선 다할 것”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5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정신건강복지법은 가족 등 보호의무자에게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호 의무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호의무자에 의한 비자의입원이 가능하다. 2024년 기준 전체 비자의입원 중 74%가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가족관계가 훼손되거나 갈등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고, 정신질환자는 입원 과정에서의 트라우마로 재입원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호의무자 또한 과도한 부담과 책임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당사자와 가족 모두 보호의무자 제도 폐지와 정신질환 국가책임제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신청과 보호의무자 동의로 이뤄지는 ‘동의입원’ 역시, 퇴원 시 보호의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