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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 G-FAIR 두바이’ 17일 개막 … 도, 메르스 대응지침보다 강화된 안전대책 마련

경기도, 메르스 대응지침보다 강화된 안전대책 마련, 참가자 안전 확보에 최선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2018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두바이’가 막을 올린다. 이와 관련, 도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메르스 대응지침을 뛰어넘는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17일 오전 11시 두바이 데이라에 위치한 매리엇 호텔에서 진행될 개막식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전영욱 주 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이관석 KOTRA 중동지역본부장, 죠지 알 마스우드 박스터 인터네셔널 그룹 대표, 옴 메흐타 아반트 그룹 이사, 나라야나 디에스 님테크 CEO, 파이살 자심 제벨 알리 경제자유구역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도는 최근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발생에 따라 ‘G-Fair 두바이’ 취소까지 검토했다.

그러나 참여하기로 한 모든 기업이 변동없이 행사개최를 원하고 있고 행사를 취소할 경우 국가 및 지자체 신뢰도 저하가 우려될 뿐 아니라 같은 기간 국제전시회가 모두 정상 진행되는 점 등을 고려해 경기도는 역대 최고 수준의 방역 안전대책을 갖추고 행사를 치른다는 ‘조건부 개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메르스 대응지침 보다 강화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도는 의료단 3명을 동반 파견하고, 전시장내 응급의료 부스를 설치하여 모든 참가자의 건강이상 여부를 1일 1회 이상 문진을 통해 밀착 관리할 계획이다. 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체온도 상시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행사종료 후 출장자 전원에 대한 재문진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와 협의를 거쳐, 고령자 등 메르스 위험군에 대해 출장자제를 권고하고, 기업의 협조를 받아 일부 인원은 제외했다. 이어 참가자에 대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현지 박람회장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비치하는 등 사전 안전 조치를 취했다.

그 밖에도, 두바이 현지와 경기도 방역대책본부, 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공관을 연결하는 핫라인을 구축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G-FAIR 두바이’는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도 최대의 수출판로 개척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지난해는 60개사를 지원해 1,458명의 현지 바이어와 4천1백만달러(약 460억원)의 계약 추진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참가 기업은 총 55개사로 전기·전자, 생활소비재, 식품, 헬스, 뷰티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기업은 사전 매칭을 통해 선정된 바이어와의 1대1 상담회를 통해 수출계약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도는 두바이 지역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GBC(경기비즈니스센터) 뭄바이’ 그리고 올해 3월 신설된 ‘GBC 나이로비’를 통해 약 1,500여명의 검증된 바이어를 초청했다.

G-FAIR가 열리는 두바이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금융과 물류 허브이자 중동 경제의 중심으로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회의) 및 MENA(Middle East & North Africa, 중동·북아프리카) 지역까지 비즈니스가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 최근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K-beauty 등 한국산 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시장 진출 전망이 밝은 곳이기도 하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수출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메르스와 관련하여 물샐틈없이 대비하여, 이번 G-FAIR 두바이에서 안전과 성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대표의원 박찬대,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창립총회 성황리 개최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창립총회 성황리 개최 - 대표의원 박찬대, 연구책임의원 박희승·정진욱 의원 - 민생중심 성장전략 제시, 실천하는 개혁 국회 만들 것 ❍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의 창립총회가 2024년 8월 1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준비위원회(대표의원 박찬대, 연구책임의원 박희승·정진욱)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번 총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이미 ICT 강국으로 자리매김하였지만, 기후 위기와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 또한 류성민 경기대 교수(한국기업경영학회장)는 ‘대전환의 시대, 국회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세계적 대전환 속에서 "국회가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