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시가 지원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인천스마트쉼센터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가톡(家Talk), 좋아요!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톡(家Talk), 좋아요! 힐링캠프는 스마트폰 과의존이 날로 증가하고 스마트폰으로 인해 가족간 소통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을 치유.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게임, SNS, 유투브 등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장(場)으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예방교육, △심리드라마치료, △숲속체험, △영상과학관 체험 △가족과의 대화 및 동영상 만들기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진행한다.
박준재 인천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청소년 스마트폰 과몰입 해소를 위해서는 가족 간 건강한 관계와 소통이 매우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에서 인터넷에 과몰입됐던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드라마치료와 자연체험을 통해서 힐링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ICT진로적성상담, 부모교육 등 스마트폰 과의존을 치유·예방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또한 오는 10월 2일(화) 오전 11시부터 인천시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유아 대상 뮤지컬인형극 및 부모교육을 인천경제청(G타워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