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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대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6·25전쟁 피란민촌 정비 등 추진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 공모에 7곳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북구는 경북대 일원에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과 ‘6·25전쟁 피란민촌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대감이 더욱 크다.

이번에 북구에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곳으로, 경북대 북문에서 복현오거리 일원의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사업과 경북대 동문주변 6·25피란민촌 일원의 ‘피란민촌의 재탄생, 어울림 마을 福현’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북대 혁신타운」사업은 중심시가지형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300억 원(국비 150, 지방비 150)의 재정지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북대가 가지고 있는 인재, 기술, 예술 자원 등을 활용하고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협업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북대 지역공헌센터 운영, 30년 장기방치건물인 골든프라자 정비, 노후 전통시장인 산격시장 청년상가몰 운영 및 환경개선,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현예술문화존 조성, 산격4동 복합주민센터 건립, 국·공유지를 활용한 청년소셜리빙랩 및 창업지원공간 제공 등이다.

또한, 이 사업은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으로도 선정되어 60억 원(국비 3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아 스마트시티 인프라 조성, 주민서비스 제공, 스마트시티 기술 플랫폼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한다.

「어울림 마을 福현」사업은 우리동네 살리기형으로 2021년까지 10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재정지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선 대구도시공사에서 과거 6·25전쟁 피란민이 정착했던 안전사고 우려 무허가 건축물(120동)을 철거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청년행복주택 및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대구도시공사는 전세자금지원 등 원주민의 재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주차장, 쌈지공원 등 대상지내에 부족한 기초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경북대학교 담장 철거, 국공유지를 활용한 어울림플랫폼(주민편의시설, 공동이용시설 등) 건립, 공공임대상가 및 창업공간 제공, 마을협동조합 육성, 골목길 안전·방범시설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원주민들이 떠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울려 살 수 있는 주거지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두 사업에는 경북대학교, 대구도시공사, LH대구경북지역본부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골든프라자, 산격시장, 피란민촌 등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각각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함께 협업함으로써 사업의 실현가능성 및 파급효과를 제고하고 대구시 도시재생 사업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사업구상단계부터 함께 참여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태옥 의원은 “주민들과 시·구청, 공공기관, 정치권이 함께 협업하고 공모에 철저히 준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주체의 의견조정, 중앙정부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경북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청년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지역민의 삶 수준도 한 단계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경북대학교가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 지역이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발돋움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북구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은 관주도의 단순한 노후주거지 환경개선이나 창업지원 수준이 아니라 주민과 지역의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지역 혁신주체로써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며, “특히, 대학타운형이나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원주민 재정착 지원 등은 앞으로 대구시가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의원 박찬대,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창립총회 성황리 개최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창립총회 성황리 개최 - 대표의원 박찬대, 연구책임의원 박희승·정진욱 의원 - 민생중심 성장전략 제시, 실천하는 개혁 국회 만들 것 ❍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의 창립총회가 2024년 8월 1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준비위원회(대표의원 박찬대, 연구책임의원 박희승·정진욱)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번 총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이미 ICT 강국으로 자리매김하였지만, 기후 위기와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 또한 류성민 경기대 교수(한국기업경영학회장)는 ‘대전환의 시대, 국회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세계적 대전환 속에서 "국회가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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