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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2018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대상 1인식당 봄

총 366점 응모작 중 좋은간판·창작간판·간판지역개선 3개 분야 19점 선정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주변경관과 조화되지 않고 난립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자극적인 간판으로 뒤덮인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건물 및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개성있는 간판디자인을 발굴하고 이를 간판개선 사업등에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8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13일(목) 14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자치구 유관부서 직원 및 시민, 서울시옥외광고협회 등 60명이 참석한다.

시상식은 기설치 작품인 △좋은간판부문, 순수 창작품인 △창작간판부문,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자치구에서 시행한 △간판개선지역 부문의 입상자 시상 후 수상작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6월1일부터 7월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에서 △좋은간판 부문, △창작간판 부문, △간판개선지역 부문 등 3개 분야에서 총 366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네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디자인 수준이 우수한 개성있고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별하여, 총 19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 광고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은 디자인, 창의성, 경제성, 안정성 등 심사기준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좋은간판부문에 서울시옥외광고협회에서 시상하는 특별상이 신설되어 우수한 간판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다.

수상자는 좋은간판·창작간판·간판개선지역 3개 부문 수상자 19명으로 좋은간판 부문(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특별상 5명), 창작간판 부문(대상 1명,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간판개선지역 부문(우수자치구 2) 등이며, 서울시장상 14점(좋은간판부문 6점, 창작간판부문 6점, 간판개선지역부문 2점), 서울옥외광고협회장상 5점(좋은간판부문 5점)이다.

좋은간판 분야 대상은 ‘1인식당 봄’이, 창작간판 분야 대상은 ‘그린타임’이, 간판개선지역 우수자치구는 ‘동작구청’과 ‘서초구청’이 영예를 안았다.

대상(좋은간판 부문)을 받은 ‘1인식당 봄’은 한식과 양식을 픽토그램화한 간결한 이미지로서 ‘식당’의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고, 흰색과 검정색을 교차적으로 사용하여 시인성을 확보하였으며, 외로울 수도 있는 ‘혼밥’의 느낌을 ‘봄’이라는 상호를 통해 따스한 감성을 잘 드러내고 있어,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가 높고 심플하면서도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상(창작간판 부문)을 받은 ‘그린타임’은 시계와 빨대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현대 직장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음식문화의 트렌드를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잘 표현하여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우수사례(간판개선지역 부문)을 받은 ‘동작구 상도로 213 세담빌딩’은 건물을 뒤덮고 있던 창문이용광고물과 돌출간판 대신 정돈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의 연립형 간판으로 개선하여, 전체적으로 질서를 유지하고 조화를 이룸으로써 가시성을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되었다.

우수사례(간판개선지역 부문)을 받은 ‘서초구 동광로 1 (방배동) 동작대로변 약600m’는 가구거리를 특화거리로 만들고자 대형 간판들로 뒤덮인 상가건물에서 탈피하여 건물의 외형을 드러내면서 간결하게 설치함으로써 정보전달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되었다.

최우수상(좋은간판 부문)을 수상한 ‘메밀꽃 필 무렵’은 크고 강한 색채로 시인성을 확보하려는 기존 간판의 관행을 뛰어넘어 하나의 건물을 완성시키는 화룡점정(畵龍點睛)으로서 간판을 구현한 작품으로, 건물의 벽면 전체를 간판의 바탕으로 삼으면서도 아담하고 정감 있는 글씨체로 소박한 느낌을 잘 표현하였다.

최우수상(좋은간판 부문)을 수상한 ‘밍고네 식탁’은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룬 색채로 유럽 가정집의 편안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였고, 식탁의 오브제를 포크와 나이프를 재치있게 활용하여 레스토랑의 느낌을 잘 살린 작품이다.

최우수상(창작간판 부문)을 수상한 ‘함께 공유해서 행복한 가게’는 하나의 가게를 여러 업종이 시간대별로 공유하는 공유형 상점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기능적이며 창의적인 작품으로서, 색상과 서체 디자인 또한 상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게 디자인 된 작품이다.

최우수상(창작간판 부문)을 수상한 ‘친근한 우리동네 인쇄소’는 프린터에서 종이가 인쇄되어 나오는 것 같은 입체적인 형태로 인쇄소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심미성도 뛰어난 창의적 작품이다.

수상작품은 서울시정 홍보물과 서울시 간판개선사업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이 외에도 공익적 목적을 위한 각종 간판 디자인 자료 및 교육 자료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시청, 구청, 시민청, 코엑스, 지하철 역사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좋은간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름다운 간판, 좋은 간판을 간판 개선사업 등에 활용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도시경관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갑) 문진석 의원, 주택 청약 소득 공제 배우자까지 확대 등 2법 발의
문진석 의원, 주택청약 소득공제 배우자까지 확대 등 2법 발의 - 문진석 의원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갑)은 23일(금),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각 법안은 무주택 세대를 지원하는 세제 혜택 및 출산휴가 의무를 확대해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세대주에 한정되었던 무주택 세대에 대한 주택청약 소득공제 혜택을 배우자로 확대해 기존 제도의 불합리함을 개선하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개정안이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출산휴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정안으로 남성의 출산 및 육아 참여를 보장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개정안은 자녀 출생 시 3일의 유급휴가를 포함하는‘자녀 출생휴가 제도’신설과,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문진석 의원은 “2건의 개정안은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개선사항을 담은 법안으로, 앞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일부지자체 교통행정 오만과 자만 으로 일방통행
최근들어 교통수단이 얫날과 달리 여러가지로 많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은 이용자가 있으므로 무시할수는 없다고 하겠다 더구나 농촌지역의 경우 젊은 세대가 줄어들고 고령자들이 많은 시대에 접어든지 이미 오래전예기다 하물며 일부 지자체는 노선버스 준공영화로 인해 거의 버스업계의 경영란은 대부분 해소되고있다 고본다 따라서 S특별자치시의 경우는 제보에따라 버스담당에게 전화통화를 해보니 오만과 자만이 극에달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문제가 된다고 본다 본지 취재진은 지난 8월 12일과 13일 통화에서도 각본대로 두서없이 마구 원고를 읽어 가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상대방의 말을 들을려고 하지도 않고 일방적인 합리화에 급급했다 담당의 예기는 교통박사라고 하면서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후 담당책임자와의 통화를 원했으나 통화는 어려웠고 직원들에게 대신전화를 하라고 하여 통화를 해보니 행정에대한 합리화에 급급하고 주민의 예기는 들을려고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 정책에대해 실행을 해보고 보완을 하겠다는 건데 그동안 주민의 불편은 아랑곳없이 행정의 합리화에 급급하다 더구나 다니던 노선을 폐지하고 신규 노선으로 대체를 하면서 예고나 설명도 없이 민원을 제기하면 보완을 하겠다고 하면서 불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