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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라흐마니노프의 선율, 가을로의 초대


(교통문화신문) 유난히 더운 여름을 뒤로하고, 선선한 가을 밤에 즐기기 적절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9월 14일(금)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376회 정기연주회는 러시아의 서늘한 기운을 몰고 올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이 메인이 되는 연주회이다.

마에스트로 금노상과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무소르그스키의「민둥산의 하룻밤」으로 문을 연다. 19세기 관현악 작품들 가운데서도 매우 독창적이고 특별한 작품으로 시작과 동시에 들려지는 무시무시한 분위기의 서두는 회오리바람이 불어오는 듯 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지난 여름의 더위를 잊게 만들 것이다.

이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중 유일한 변주곡 형태인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들려준다. 이곡은 영화 ‘사랑의 은하수’에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함께 연주할 국내 정상의 피아니스트 강충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반부에는 낭만 교향곡의 표본이 되는 작품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요하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특히 3악장 ‘아다지오’는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를 대변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명 선율로 각인되어 있다.

더욱이 이번 연주회는 1994년부터 10년간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인천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마에스트로 금노상과 오랜만의 조우이기에 더욱 큰 기대를 받는다.

느릿하게 시작된 가을 밤, 라흐마니노프와의 데이트는 더없이 근사한 추억으로 남겨질 것이다. 문의)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박영재 대법관 후보, “정치적 입김 재판 작용, 사법부 독립에 심대한 영향 끼치는 것”
박영재 대법관 후보, “정치적 입김 재판 작용, 사법부 독립에 심대한 영향 끼치는 것” - 타검찰청 검사 공판 관여, ”이의제기 시 검토하겠다“ - 2022년 법 개정 불구 ‘수사검사 공판 관여’, ”향후 재판시 살펴 보겠다“ ❍ 박영재 대법관 후보자는 24일 인사청문회에서 이재명 전 대표 재판 병합 기각 관련 질의 과정에서 국회의원의 정치적 입김이 재판에 작용되는 것은 사법부 독립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것임을 인정했다. ❍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회에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여당 국회의원이 법원행정처장에게 이재명 전 대표 사건을 지목해 병합하지 말라고 이야기했고 이후 병합신청이 기각된 것과 관련, “국회의원의 정치적 입김이 작용되거나 관철이 된다면 사법부 독립 문제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네, 그렇습니다”고 답했다. ❍ 최근 법원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수원지법)을 서울중앙지법에서 받게 해달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前 대표의 병합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2일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효율적인 재판 진행을 위해, 그리고 피고인의 이익을 위해 동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