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간 도로개설(봉래산터널)」사업이 2018년 8월 22일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6년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되었으며, 2018년 6월 부산시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요청하였다.
「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간 도로개설(봉래산터널)」 사업은 영도구 봉래교차로에서 동삼혁신도시간을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연장 3.1km, 폭 4차로로 총사업비는 1,41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본 도로는 해양·수산분야 주요 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한 동삼혁신도시 입주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도심교통 혼잡해소와 연간 약200만명이상인 태종대 방문관광객 편의 제공과 태종대 관광활성화가 기대되며 태종대권 종합개발 및 동삼하리지구 등 영도일원의 원도심 개발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9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2020년 실시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