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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문화재단, 사회적 위기 겪은 시민에 ‘생애주기별 예술치유프로그램’

연극, 무용, 미술, 음악, 사진, 영상, 문학 등 맞춤형 예술치유 프로그램 23개 구성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서울시민의 사회적 취약점과 심리적 위기 상황에 집중하여 기획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사회적 예술치유> 사업을 오는 8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서울예술치유허브는 2017년부터 청소년.청년.중장년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사회적 위기를 겪는 서울시민 누구나 예술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3개년 중장기 프로젝트 <사회적 예술치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수한 업무와 환경에 처한 사회복지사, 싱글맘,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학교 밖에서 위기를 겪는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 확대 운영, 사회적 고민과 갈등이 심한 청년 대상 예술치유, 예술체험을 통한 청소년의 마음 위기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

<사회적 예술치유> 사업은 당해 연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예술치료 단체가 거점이 되어 운영하는 ‘거점형’ 예술치유 프로그램 <예술보건소>, <예술마음치유>가 있으며, 사회적 관심과 치유가 필요한 위기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확산형’ 프로그램 <예술로 힐링스쿨>, <예술로 힐링워크숍>, 센터 내 예술치료사와 함께하는 <예술×힐링 아지트>로 구성된다.

‘거점형’ 프로그램인 <예술,마음,치유>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서울소년원,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서울시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예술/예술치료 단체가 신규 개발한 연극, 무용,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8개 프로그램이 8월 말부터 본격 시작된다.

<예술,마음,치유>는 삶의 환경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마음의 상처를 예술로 회복하고 안정을 찾기 위해 지원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총 8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여성 어르신(60대 이상) 대상 ‘나는 여(麗)배우다’ (일요일의 사람들, 영화+미디어) ▲사회복지사 대상 ‘숲속으로(Into the WOODS)’ (자큰북스, 보이스코칭+음악+스토리텔링) ▲경력단절 여성 대상 ‘몸 잇다 마음’ (힐링모션, 무용+영상) ▲청소년 재소자 대상 ‘마음연 필_緣 feel 2018’ (인문예술연구소 아트휴, 인문학+시각예술) ▲알코올 관련 장애 회복 단계자 대상 ‘프로젝트 창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이크루 음악커뮤니티, 음악) ▲인생 전환을 준비하는 50+세대 대상 ‘예술 놀이터’ (오후, 미술+음악+문학) ▲당당한 싱글맘 대상 ‘내 마음의 움직임’ (그림마음연구소, 미술+무용) ▲세상과의 소통이 어려운 청소년 대상 ‘즉흥극으로 하는 대화 <봄날, 날봄>’ (극단 목요일오후한시, 연극)이 있다.

사회적 위기와 불안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확산형’ 프로그램 <예술로 힐링스쿨>은 올해 아시아나항공(주)의 후원과 서울시 학교밖지원센터의 사업 협력으로 추진되며, 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청소년의 마음 건강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로 힐링스쿨>은 학업, 학교폭력, 가정문제 등 사회적 환경과 문제로 심리 .정서적 고통을 호소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예술 활동으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과의 관계형성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의 후원과 함께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위탁형/비인가 대안학교, 청소년지원센터, 아동보호치료시설 등 서울시 및 유관기관 8곳과 협력하여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 학업 중단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lamp_on’, ‘나만의 팩토리’, ‘고고벤치(고샅고샅 쉼 벤치)’ (NNR, 시각예술+목공예) ▲ 학업 중단 및 사건사고로 인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YPL(Youth Photo Lab)’, ‘책(book)한 사진’, ‘익숙한 사진단’ (사진잇다, 사진) ▲ 학교/사회 부적응으로 인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일상 패턴 탐구놀이’ (프로젝트 락교, 연극+음악) ▲ 청소년 미혼모를 위한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대처하는 방법’ (응용연극단체 문, 연극) ▲ 사건사고 가해자 및 ADHD 증상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옥상달빛’, ‘너만의 스타벅스(나만의 특별한 공간, 타인이 함께하는 공간)’ (더브릿지, 미술치료) ▲ 가정불화로 인한 보호시설 청소년을 위한 ‘슈퍼 히어로 ver.2?히어로 어벤저스’ (그림마음 연구소, 미술치료)가 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청년 대상 <예술로 힐링워크숍>과 청소년 대상 상설 프로그램 <예술×힐링 아지트>도 주목해볼만 하다.

<예술로 힐링워크숍>은 사회.경제적 스트레스로 인해 인간관계 단절과 심리적 위축감을 겪는 청년들에게 예술을 통해 내면의 고민과 갈등을 소통하고 지친 마음을 해소 할 수 있는 자가 치유적인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서울예술치유허브에 입주한 예술단체와 서울시 청년교류공간 무중력지대 대방, 무중력지대 성북과 함께 협력하여 총 2개의 청년 대상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 운영한다.

무중력지대 성북 지점은 ▲‘다큐허브’ (일요일의 사람들, 영화+미디어), 무중력 지대 대방동 지점은 ▲‘보이스 트래블’ (자큰북스, 연극+음악+보이스코칭)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향후 온라인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소년 대상 상설 프로그램으로 예술심리치료 전문성을 보유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과 협력해 <예술×힐링 아지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가장 큰 차이는 청소년들이 사전신청이나 참여조건 없이 자유롭게 방문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예술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예술을 통한 자기 소통과 치유를 경험하도록 열린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참여자는 상주 예술치료사에게 학교와 일상에서의 고민을 터놓기도 하고, 함께 참여한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 예술 활동을 통해 평소 언어소통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거나 발산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본부 임미혜 본부장은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서울시민의 생애주기별 사회적 취약점과 심리적 위기 상황에 집중한 마음의 치유를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서울시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회적 삶에 따른 갈등.위기.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긍정에너지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치유 전문공간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함께 예술치유 특화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며, 지원 대상과 연계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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