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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시청사 예술작품 투어서비스‘숨은그림찾기’개시

市, 자투리공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예술문화 향유하는 문화청사 조성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8월 29일 수요일까지 시청사 내 설치되어 있는 예술작품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해설자(도슨트)와 함께 서울시청 곳곳에 숨어 있는 예술작품을 찾아보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무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2012년 10월 13일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청의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고 시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은 1층 로비의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세마 콜렉션 라운지(SeMA Collection Lounge)’를 시작으로 기획전시 ‘여덟 방향의 희망과 전진, 서울’, 3층과 8층의 복도갤러리, 그리고 전문 전시공간인 하늘광장갤러리의 공모 선정작을 감상하며 마무리하게 된다. 20m 가량의 긴 복도를 활용하여 서울을 표현한 벽화 등 청사 공간의 특징에 맞춘 총 10점의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층 로비의 수직정원 기둥 벽면을 활용한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는 2015년부터 시립미술관과 함께 진행해 온 협력 프로젝트로써 일상에서 강렬하게 느꼈던 감정을 캔버스에 색채하며 기록하는 이경 작가의 ‘형용사로서의 색채’ 시리즈와 서울의 현대적 풍경을 한국화 기법으로 해석한 김봄 작가의 ‘남산’ 등 6점의 작품을 만나게 된다.

또한, 민선 7기의 신호탄 전시인 ‘여덟 방향의 희망과 전진, 서울’을 체험해본다. 박길종 작가의 <팔방거>, <팔방풍> 작품을 통해 시민과 함께 미래와 희망을 함께 상상하고 움직이는 서울시의 의지를 예술적 체험으로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청사 3·8층 복도 벽면을 활용한 복도갤러리 <꿈꾸다 : 봄>에서는 서울을 새롭게 해석한 박능생 작가의 ‘도시비행’, 이상원 작가의 ‘서울을 달리다’,윤병운 작가의 ‘Windows’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기존에 액자 프레임 안에 갇혀있던 회화 작품들이 시청에서만 볼 수 있는 개성 있는 벽화 작품으로 변신하여 다양한 서울의 스토리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하늘광장갤러리로 이동하여 2018년 공모에서 선정된 기획전시를 감상하게 된다. 도시재생, 기후환경 등 서울의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해 예술적,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작품들로 한국 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꽃 DAY 서울’ (8.1~9.12) 전시가 개최된다. 식물 세밀화 작품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세밀화 체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어린이 관람객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7일부터 시작한 투어서비스는 29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에서 ‘서울시청’ 또는 ‘숨은그림찾기’를 검색한 뒤, 매 회 최대 1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총무과 02-2133-5641로 하면 된다.

<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을 이끄는 해설사는 전문교육을 받은 미술 전공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최종 3명이 선발되었다. 6주간의 직무 및 전문 친절교육, 시연 등을 통해 기존 미술관과는 차별된 열정과 패기 가득한 해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신종우 서울시 총무과장은 “서울시청사는 문화청사 조성을 목표로 공공청사에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작품해설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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