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연간 공급되는 서울시 친환경급식=여의도면적 3.53배 숲 조성효과”

서울시,「친환경 무상급식의 도전과 성찰, 그리고 미래」담은 백서‥13.(월) 발간


(교통문화신문) 우리 아이들이 먹는 친환경급식 한 끼, 어느 정도의 환경적 효과가 있을까? 서울시가 1년간 공급하는 친환경급식을 통해 약 1,625,81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으며, 이는 산림 1,031ha를 조성한 효과(=여의도 면적의 약 3.53배 숲 조성 = 학생 1인당 4.29평 넓이의 숲 조성)와 같다. 이와 같은 친환경 무상급식의 환경적, 산업적, 교육적 효과와 서울시 급식의 변화(역사), 그리고 미래를 담은 백서가 출간된다.

서울의 친환경급식이 공급하는 친환경 농산물은 ’15년 기준으로 약 20,987톤. 이것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는 약 10,730tonCO2에 이른다. ’12년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 주요 산림수정의 표준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따라 소나무 식재효과에 비유하면 서울 친환경급식은 연간 약 1,625,81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친환경급식의 환경기여도 평가부분에서는 서울시 학생들의 1인당 연간 온실가스 저감효과(약 15.22kgCO2)가 승용차로 80.529km를 달렸을 때, 270.3시간의 TV를 시청했을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 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음을 이해하기 쉽게 비교하여 소개하고 있다.

31일(화) 출간되는「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성과백서」는 친환경 무상급식의 정책효과를 이같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활동 속에서 농(農)을 배우고 식습관을 바꾸며 텃밭 체험으로 인성까지 바뀌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하여 ‘친환경 무상급식’의 다양한 가치와 감성을 담아냈다.

또 이번 백서를 통해 친환경무상급식이 학생들의 인권.행복권.건강권을 실현하며 단순히 점심 한 끼가 아닌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일보되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이는 아이들이 급식을 통해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배우고 교육현장에서 더 이상 ‘밥’으로 인한 차별은 찾아 볼 수 없게 된 변화를 보여준다. 아이들은 매일 학교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함께 누리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이 두 가지 교육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하나는 생태가치, 그리고 또 하나는 무상급식을 통한 평등가치다. 백서에서는 먹거리 교육 사업을 통해 확신시켜 온 친환경 생태가치와 공공급식을 통한 공공의 돌봄 윤리에 대한 연구와 관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시는 2011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추진했으며 ’14년에는 초.중등 의무교육기간에 이 사업을 완성함으로써 헌법에서 명시한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는 조항을 실현시켰었다.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성과백서」는 지난 6년간의 정책평가와 실증분석을 통해 지난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준비해나가고자 발간되었다.

친환경 무상급식의 발자취와 성과, 정책효과 분석, 친환경 무상급식의 메카 서울을 향한 30개 실천과제 3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친환경급식의 도전과 성찰, 미래를 소개한다.

백서는 친환경 무상급식의 사회경제적 효과도 연구결과 및 인포그래프를 활용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친환경 무상급식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유발효과는 연평균 25.5천 명씩 4년간 총 102천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고용유발효과는 연 평균 8.9천 명씩 4년간 총 35.4천 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친환경 유통센터의 설립과 식료품제조업의 생산 증가로 인한 고용확대가 주요 유발원인이다. 또한 농업 등에 종사하는 농가도 늘어나게 된다는 점 등도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창출 효과로 볼 수 있다.

서울시는 백서를 통해 서울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 관점에서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교육의 관점에서 먹거리 시민의 양성과 생태적 삶을 지향하고 있는 학교급식의 오늘을 보여준다. 또 향후 5년 이러한 특성을 살린 세계의 표준이 되는 학교급식, 미래급식으로의 방향을 제시한다.

앞으로 새로운 5년은 통합과 연대, 포용의 시대적 가치와 시대적 비전을 담고, 서울만의 먹거리 전략 즉 사회적 경제와 연계된 ‘마을부엌’과 ‘집밥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의 돌봄 윤리를 현장에서 실천하며, 공공조달을 통해 학교급식 체계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 것 등 서울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 지속가능한 서울시 급식의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음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은「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성과백서」는 자치구 동 주민센터 민원실,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에서 e-book으로도 언제든지 볼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에게는 20부 한정으로 서울도서관에서 5천원에 판매된다. 서울도서관 내 시정간행물 판매코너와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내 서울책방에서 구입가능하다.

백 호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성과백서」는 학생들의 인권.행복권.건강권의 변화과정에 대한 기록이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 협치가 서울이라는 거대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며 “서울형 친환경 무상급식을 통해 우리 아이들 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