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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흰색 니모가 나타났다! 백작흰동가리 종자 생산 성공


(교통문화신문)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반적인 흰동가리(크라운피쉬, clownfish)와 다른 희귀한 개체를 생산할 수 있는 어미 집단을 확보하여, 독특한 모습을 지닌 백작*흰동가리 종자를 생산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 백작(白鵲) : 흰 까치를 이르는 말로, 예로부터 큰 길조로 여겨지던 흰 까치는 태어날 확률도 매우 희소하다고 알려져 있어 흰동가리 희귀 개체를 이에 비유하여 명명함. (국외에서는 흰색의 흰동가리를 플래티넘(platinum) 이라고 명명)

흰동가리는 만화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니모’로 더욱 익숙한 물고기로, 전 세계 관상생물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해수관상어의 한 종이다. 흰동가리는 약 40여 년 전 해수관상어 중 가장 먼저 인공번식 기술이 개발되었으며,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대량생산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흔히 접할 수 있게 되었다.

* 지구상에는 모두 30종의 흰동가리류가 존재하며, 그 중에서 양식기술이 개발된 흰동가리의 종류는 15종임

최근에는 흰동가리의 양식 과정에서 우연히 출현하는 희귀한 형태의 개체를 생산하기 위해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희귀 개체 간 교미를 통해 품종 개량을 시도하고 있다. 희귀 개체 중 몸 전체가 대부분 흰색을 띄는 개체를 국내에서는 ‘백작(플래티넘 무늬)흰동가리’라고 부른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해양수산부의 「해수관상생물 산업화 생산 기반 구축 연구(2013∼2020)*」를 통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흰동가리 희귀 개체 생산을 시도하였다. 연구팀은 그간 양식과정에서 우연히 출현했던 희귀형태 개체를 키워 어미집단을 확보하였으며, 작년까지 모두 13가지 무늬의 어미집단 간 짝짓기를 실시하였다.

*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수행 중인 해양수산부 정책연구과제 ‘수산관상생물 양식기술 개발 및 상용화’의 일환으로 추진

이후 ‘17년 7월 18일 첫 번째 어미 그룹의 산란이 시작되었고, 올해 1월 2일에는 두 번째 어미 그룹의 산란이 시작되었다. 산란된 알은 부화와 종묘생산 등 과정을 거쳤으며, 올해 5월부터는 백작흰동가리(플래티넘 무늬)의 종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는 희귀한 백작흰동가리 자손을 생산할 수 있는 어미 집단을 확보함에 따라 이루게 된 성과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희귀 흰동가리를 생산할 수 있는 모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생산된 백작흰동가리는 전 세계적으로 일반 개체(1만원/마리)에 비해 최대 8배 이상 높은 가격(4~8만원/마리)에 거래되고 있어 경제적으로도 높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은 생산된 희귀 흰동가리를 개체별로 관리하고 희귀 무늬 종자 간 짝짓기를 통해 새로운 희귀 종자를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상용화를 위하여 민간기업에 기술이전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에서도 해수관상어를 품종개량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큰 성과이다.”라며, “후속연구와 함께 또 다른 해수관상생물의 산업화를 위한 연구도 지속 추진하여 우리나라가 고부가가치 해수관상생물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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