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이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데도 조그만 온정이 세상을 시원하게 하는곳이 있어서 화재다. 주인공은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임대아파트에서 통장일을 맞고 있는 조성애(65.남)씨, 아파트 주민을 설득하여
경비실에 에어콘을 설치하고 아울러 아파트에 찾아오는 택배 기사들을 위해 경비실에 한켠을 할애하여
시원한 물과 각종 음료수를 준비하고 바쁘지만 약간의 시간을 쉬게하여 택배기사들간의 찬사가 일고있다.
조통장은 비록 자그만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은 결코 아니라고 말하며, 마음은 있지만
실천에 옮기고 관리를 하기에는 웬만큼 신경을 써서는 않되는일이지만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라도 결국
일을 저질렀지만 반응은 괜찮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