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년 8월 6일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거여구간)중 유일하게 교각이 높아서 이용가치가 많은 곳으로서 해당
지자체에서 임대하여 이른바 울타리를 비롯해 방음벽까지 설치를 해놓고 사용하고 있어서 안전검사 및 보수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도로공사와 지자체는 속수무책이다.
취재진은 지난6일 우천시 육안으로 관찰을 해보니 빗물이 파이프에서 물이넘치고 교각 일부에도 물이스며
들어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의심스러운 상태를 확인하고 관할 국토부와 도로공사에 몇번이고 반복해서 물어
봐도 이상이 없다는 대답이다.
도로공사는 임대수익을 올리면서 막상 보수공사를 하려고 하면 도로를 점거해야 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으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따라서 지자체는 도로점용 허가를 해주고 공사를 허락하는 악순환이 언제까지 계속되야 하는지 모순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