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환경공단 북부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2011년 1월 11일부터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목표 6배수(499,000시간+416일)를 달성하여 7월 31일(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서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대구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분뇨.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전 사업장에서 무재해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무재해운동이란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근거하여 개별 사업장별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대구환경공단 북부사업소는 잠재적 사고요인 발굴을 위한 위험성평가 추진,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재난대비 모의훈련, 사업소간 통합 교차점검 및 업무연찬,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캠페인 실시 등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2017년도 공단 안전관리사업장 평가 우수사업장(1위)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대구환경공단 이태호 북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 및 다양한 안전관리기법 등의 발굴을 통해 무재해사업장을 이루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대구환경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환경공단 북부사업소는 대구의 북구(칠곡, 사수동, 노곡동)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17만㎥/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혐기/무산소/호기가변공정 및 화학적총인처리공법을 통해 금호강의 맑고 깨끗한 수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민들을 건강증진과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천연 잔디 축구장과 주말농장을 개방.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