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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북한 이탈주민 대상 물품 지원

취약가정 50가구에 여름이불 등 맞춤형 물품 제공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지난 4월 광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서 논의된 하절기 맞춤형 물품을 8월 초 지역 내 북한 이탈주민에게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광주시에 전입한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연말에 물품이 집중 지원되던 것을 계절별 선호물품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정책변화로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조기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하절기 물품지원 대상자는 북한 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광주하나센터의 전문상담사가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북한 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와 선호도 조사를 실시, 광주시로 전입한 2년 이내 북한 이탈주민 중 취약가정 50가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북한 이탈주민 가정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북한 이탈주민은 통일한국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씨앗이다”며 “분단으로 고통받고, 사선을 넘어온 북한 이탈주민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평화통일의 소중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관계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광주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07년 구축된 북한 이탈주민을 지원하는 기관, 단체 간 공식 협력 네트워크로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시 교육청, 광주전남북한이주민지원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북5도지원사무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광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61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도시공사는 이들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하나센터는 북한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50시간 교육을 실시한 후 각 기관과 연계해 취업, 생계, 의료, 법률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지역사회 주민과 접촉면을 확대하고 탈북민 인식 제고를 위해 탈북민의 자생적 봉사단체인 ‘마중물 봉사단’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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