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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인구 천만명 이상 도시 중 세계 최초‘공정무역도시’인증 달성

공정무역판매처 확보, 조례제정.위원회 출범 등 5가지 국제기준 모두 충족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세계에서 인구규모로 가장 큰 공정무역도시가 됐다.

서울시는 인구 1천만 명 이상의 도시 중 세계 최초로 ‘공정무역도시’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2년 공정무역도시 수도 서울을 선언한지 6년 만에 성과다.

현재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은 곳 은 32개국 2,040개 도시(2018.1월 기준)으로 대부분 인구 50만 명 미만의 중소도시다. 대도시는 영국 런던(870만명), 프랑스 파리(220만명) 등 소수다.

<공정무역판매처 확보, 조례제정.위원회 출범 등 5가지 국제기준 모두 충족>

‘공정무역도시’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정한 △지역의회의 지지 △지역매장에서의 공정무역 제품 구입 용이 △지역 커뮤니티내 사용 △홍보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등 총 5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는 각 국가별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국가별 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기준을 세우고 평가를 실시해 공정무역도시를 인증한다.

서울시는 △공정무역 지원결의안 및 조례의결 △인구 2만 5천명 당 1개의 공정무역 판매처 확보(약 400개) △지역일터와 생활공간내 공정무역공동체 선언 △공정무역 캠페인.홍보.교육 시민참여(70만여명) △공정무역위원회 구성.운영 등 위원회가 정한 5개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공정무역 인증 도시로 선정되게 됐다.


<공정무역제품 판매액 4년 만에 4배(463억원) 증가, 단체수도 3배 늘어>

서울시는 지난 2012년 ‘세계공정무역의 날 한국페스티벌’에서 한국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 ‘공정무역도시,서울’ 선언문 발표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먼저 공정무역지원조례(2012.11.)를 제정하고, 공정무역위원회(2013.3.)을 구성해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13.1월에는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 공정무역제품을 판매하는 ‘지구마을’을 개장해 시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2013년부터 매년 5월에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내 60개교 초중고 공정무역동아리와 공정무역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커뮤니티, 판로지원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서울시내 공정무역 단체의 제품판매 매출액은 2012년 101억원에서 2016년 463억원으로 4년 사이 4배 이상 높아졌으며, 공정무역 단체수도 2012년 9개에서 2016년 27개로 3배가량 늘었다. 이외 네팔, 페루, 필리핀 등 생산현지지원금도 2012년 7억6천만원에서 2016년 34억 7천만원으로 증가했다.

<7일(토)에 시민청에서 공정무역마을운동 창시자 강연 등 기념행사.포럼 개최>

이에 앞서 지난 7일(토)에는 ‘공정무역도시 서울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공정무역도시 서울 인증서 전달’을 비롯해 공정무역마을운동의 창시자인 ‘브루스 크라우더’가 ‘세계 최초의 공정무역 마을 가스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외에도 타데우스 마쿨스키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 등이 참가해 국내·외 공정무역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공정무역포럼’도 개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가난한 나라에서 한 세대 만에 무역대국으로 성장한 서울이 세계 최대 인구규모의 공정무역도시로 인정받게 된 것은 상징적 의미이자 기회”라며 “윤리적 소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더욱 제고하여 서울시가 세계 공정무역의 수도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오경 국회의원, 22대 1·2호 법안인 「한류 기본 법」·「한복문화산업진흥법」대표 발의
임오경 국회의원, 22대 국회 문을 여는 1·2호 법안인 「한류기본법」·「한복문화산업진흥법」대표 발의 ▲ 1호 법안으로 한류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 및 발굴·육성 정책을 담은 「한류기본법」발의 ▲ 2호 법안으로 한복에 대한 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한복문화산업진흥법」발의 ▲ 임오경 의원 “전통문화와 K콘텐츠의 동반성장으로 세계를 이끌 한류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22대 국회 1·2호 법안으로 「한류기본법」과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을 24일 발의했다. 최근 한류의 영향력이 세계를 주도하며 글로벌 문화산업에서 한류연관산업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면서 K팝, K드라마 같은 문화콘텐츠 외에도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 뷰티산업, 식품산업, 패션산업 등 연계산업이 발전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서는 한류의 지원 및 진흥을 위한 관련법이 부재하여 부처별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한류지원정책의 조정, 한류사업자의 해외진출에 대한 지원강화 등 국가적 차원의 지원 및 발굴·육성정책들이 효율적, 효과적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따라서 「한류기본법」은 2021년 임오경 의원이 발의했던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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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