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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시,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본격 육성


(교통문화신문) 울산시가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부유식 해상풍력과 관련한 연구개발과제 2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2018년 7월부터 2020년까지 울산 앞바다 동해가스전 인근을 대상으로 ‘5㎿급 부유식 대형 해상풍력 발전시스템 설계기술 개발’과 ‘200㎿급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단지 설계기술 개발’ 과제를 동시에 진행한다.

사업비는 국비 59억 원 등 총 95억 원이 투입된다.
‘5㎿급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스템 설계기술 개발과제’는 울산 소재 중소기업인 에이스엔지니어링과 현대중공업 등 해상풍력발전 관련 10개 기업체와 연구기관이 참여해서 풍력터빈, 부유체, 전력 계통연계 등 해상풍력 발전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200㎿급 실증단지 설계 과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동서발전, 한국선급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여 단지 후보지 풍황 조사, 전파영향도 평가, 단지 기본설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7%에서 20%까지 끌어 올리고, 지자체 주도의 계획입지제도를 도입하여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풍력의 경우 현재 설비용량 1.2GW에서 2030년 17.7GW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중 해상풍력으로 12GW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선7기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인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세계 최고 수준인 울산의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기반을 활용하여 부유식 해상풍력산업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1조 5,000억 원(국비 7,000억 원, 민자 8,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 먼바다 동해가스전 인근에 50기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그 아래에 바다목장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울산에서는 오는 8월부터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야드 가동이 중단되는 등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어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육성의 시급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울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이미 울산대를 중심으로 750㎾ 부유식 해상풍력 파일럿 플랜트 개발을 추진하면서 해상풍력 기술개발 기반을 닦아오고 있으며, 앞으로 5㎿급 이상 파일럿 플랜트 개발,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 풍력발전기 수출 등을 통해 부유식 풍력발전기 제조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울산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데 유리한 여건이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기는 40m 이상의 깊은 수심과 연중 일정한 8m/s의 풍속을 필요로 하는데 울산 앞바다는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조건을 갖춘 몇 안 되는 곳이며, 특히 동해가스전 인근은 해안으로부터 58㎞ 떨어져 있어서 소음, 어업 등 주민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유체 제작, 계류시스템 설치 등 기술은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울산의 조선해양플랜트산업 기반을 활용할 수 있고, 기존 발전소 송배전 선로가 이미 구축되어 있어 계통연계가 쉬운 것도 장점이다.

울산시는 6월 26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산업부 주관 ‘해상풍력산업화 전략 포럼’에서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유식 해상풍력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수주 부진으로 새로운 활력모색이 시급한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을 부흥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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