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화)

  • 맑음동두천 26.2℃
  • 맑음강릉 25.2℃
  • 맑음서울 28.8℃
  • 흐림대전 27.5℃
  • 맑음대구 24.6℃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7.5℃
  • 맑음부산 25.9℃
  • 맑음고창 26.8℃
  • 맑음제주 28.0℃
  • 구름조금강화 25.3℃
  • 구름많음보은 24.9℃
  • 맑음금산 25.5℃
  • 구름조금강진군 25.0℃
  • 구름조금경주시 22.7℃
  • 구름조금거제 24.2℃
기상청 제공

전시회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개최


(교통문화신문) 『제38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금) 오전 10시에 국립 5ㆍ18민주묘지에서 각계대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 일반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주관으로 거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오월광주, 정의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추진되며, 광주의 아픔에 머물지 않고 평화의 역사, 민주주의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한 5ㆍ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길 계획이다.

기념식은 추모공연과 헌화분향,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의 순으로 구성하여 50분간 진행된다.

추모공연에는 5ㆍ18 당시 시민참여 독려를 위해 가두방송을 진행했던 전옥주씨(본명 전춘심)가 실제 출연하여 당시 상황을 재연함으로써 현장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5ㆍ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이창현군(당시 8세)과 38년간 아들을 찾아다닌 아버지의 사연을 씨네라마* 형식으로 전달하여 5?18민주화운동의 과정과 의미를 재조명한다.

또한 실제 사연의 주인공인 이창현군의 부(父) 이귀복님이 실제 출연하여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 씨네라마(영화 택시운전사, 화려한휴가 + 공연)

고(故) 이창현 군 ▷ 광주지역에 휴교령이 내려지자 국민학교 1학년이던 이창현은 80년 5월 19일 집에서 나가 귀가하지 않음, 가족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발견되지 않았고, 결국 94년도에 5.18행방불명자로 등록

기념공연(출연진) ① 기념공연 : 뮤지컬 배우 남경읍, 민우혁 / 피아니스트 유소선
② 사회자 : 영화배우 김꽃비, 김채희
③ 교향악단 : 광주시립교향악단 / 합창단 : 광주시립합창단

이번 기념식에는 의미있는 외국인 참석자들도 많이 참여한다.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5.18의 진실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고(故) 찰스 베츠 헌틀리 목사의 부인 마사 헌틀리, 고(故) 아놀드 피터슨 목사의 부인 바바라 피터슨과, 2018광주인권상 수상자인 난다나 마나퉁가 신부 등이다.

특히 마사 헌틀리 여사는 기념식에 출연하여 남편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해외참석자 관련>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 독일 제1공영방송 기자, 민주화운동 현장을 영상에 담에 5ㆍ18을 전세계에 알림

▷고(故) 찰스 베츠 헌틀리 : 5ㆍ18당시 광주기독병원 원목이자 의사, ‘광주에 가고 싶다. 광주에 묻히고 싶다’라는 말을 남긴 고인의 말에 따라 광주 양림 선교동산 묘원에 일부유골 안장(’18.5.17.)

▷고(故) 아놀드 피터슨 : 광주에서 가족과 함께 선교사로 활동, 역사학 교수이기도 했던 그는 학자의 시각으로 5ㆍ18을 기록해 학살현장과 헬기사격을 증언

▷난다나 마나퉁가 : 2018광주인권상 수상, 스리랑카 국가폭력 희생자들의 편에서 투쟁

또한 ‘택시운전사’의 실제주인공 고(故)김사복씨의 아들 김승필씨도 참석하여,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와의 만남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념식 전에는 유영봉안소를, 기념식이 종료된 후에는 5?18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묘역참배에 첫 번째 희생자인 고(故) 김경철님의 모친 임근단님,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고(故) 윤상원 열사의 부친 윤석동님, 전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장기간 단식투쟁하다 사망한 고(故) 박관현 열사의 누나 박행순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