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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경남도 조직개편, 채무제로 이후 도정 중심은 경남미래 50년과 서민복지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R&D 전담부서인 ‘연구개발지원과’ 신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가 16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경남미래 50년과 서민복지가 중심이다.

홍준표 지사는 이번 5월에 전국최초로 채무제로를 달성하고 나면, 도정의 중심을 경남미래 50년과 서민복지에 둘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는데, 이런 도정 철학에 맞추어 이번에 조직을 개편하게 된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R&D 기능의 강화와 첨단산업 육성이 눈에 띈다.

미래신성장동력산업 확충을 위해 연구개발지원과를 신설하고, 기계융합산업과에 ICT 산업담당, 한방항노화산업과에 해양항노화담당을 신설한 것이다.

연구개발지원과는 R&D와 국책사업 발굴 등을 수행하고, ICT 산업담당은 기계·조선·항공 등에 정보통신혁명의 성과를 접목하고 융합하여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을 한다. 해양항노화담당은 서부권 한방항노화와 동부권 양방항노화와 함께 통영, 남해 등 해양항노화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약초·산양삼 품종연구와 재배기술 개발을 위하여 ‘약용자원연구소’를 함양에 신설한다.

둘째, 서민복지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복지노인정책과’를 ‘서민복지정책과’로 개편하여 기능을 강화하고, 교통정책과에 벽지교통담당, 도시계획과에 도시재생담당을 신설하여, 각 분야별로 서민복지 정책들을 개발하고 수행한다.

서민복지정책과는 기존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독거노인 공동 거주가정 설치 등 서민복지 7대 시책을 확대 시행하고 새로운 서민복지시책을 발굴한다. 벽지교통담당은 벽지노선을 개선하고 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오지 등을 대상으로 경남형 벽지교통대책을 만들어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그리고 도시재생담당은 활력을 잃은 구도심을 재생하여 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을 하게 된다.

셋째, 소방인력 174명을 증원하여 민생현장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고, 유사업무 통·폐합과 기능재편을 통해 행정효율을 높인다.

병원 이송 전까지의 응급환자 처치 대응능력, 즉 골든타임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구급상황관리담당’을 신설하고, 하동금성119안전센터, 김해서부·산청·함양구조대 및 거제사등·함안칠서·남해남면지역대를 각각 신설하는 등 소방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

또한 기능이 유사한 해양수산과 ‘연안담당’과 서부대개발과 ‘해양레저담당’을 해양수산과 ‘해양레저담당’으로 통합하고 대민봉사과 ‘남북교류담당’을 ‘주민협력담당’으로 통합한다. 하천과 ‘낙동강가꾸기담당’을 ‘하천관리담당’으로 환경정책과 ‘습지보전담당’을 ‘자연보전담당’으로 재정점검단 ‘민자지원담당’을 ‘민자관리담당’으로 각각 통합한다.

넷째, 행정·재정개혁의 지속적인 추진과 깨끗한 도정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재정점검단에 ‘경영평가담당’, 건축과에 ‘공동주택감사담당’, 서민복지정책과에 ‘복지평가담당’을 신설한다.

경영평가담당에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업무를 일원화하고, 공동주택감사담당을 신설하여 아파트 관리에 대한 감사를 상설화했다. 경남도에서는 그 동안 전국 최초로 아파트 관리비 등을 감사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정식기구를 만들어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또한 복지평가담당은 사회복지예산의 누수차단과 사회복지시설 관리감독 업무를 전담한다.

윤인국 경남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조직개편은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서민복지에 더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소방인력 증대로 도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지속적으로 행정·재정개혁을 추진하여 도민을 위한 도정이 되도록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5월 16일 입법예고를 하고, 6월 도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6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국민 공분 산 욱일기 게양 금지하는 「욱일기 게양 금지법」발의
문진석 의원, 국민 공분 산 욱일기 게양 금지하는「욱일기 게양 금지법」발의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19일(수), 국경일에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는 「욱일기 게양 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해 전국민적인 분노가 들끓었음에도, 현행법에는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거나 철거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욱일기가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한다는 인식이 상당하고, 독도·관함도 등 일본의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극심하므로, 욱일기 게양을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해 제기되어왔다. 이에 문 의원은 국경일에 욱일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외국기 게양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를 위반한 경우 지자체장이 외국기 제거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명령을 따르지 않을 시 관계 공무원이 외국기를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철거 명령에 불응한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문진석 의원은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특히 국경일에 욱일기를 내거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큰 해악을 끼치는 행위이다”라고 비판하며,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더 이상의 논란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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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150여명 현장 간호사 교육에 참여 …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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