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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사 현장 실습 대체 연수 시범 운영


(교통문화신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가 청소년지도사 자격제도 현장 실습 도입을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협업으로 관련 학과 수강 학생들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사 현장 실습 제도 시행 대비 대체 교육 과정 연수를 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6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현장 도입에 따른 교육 과정 효과를 최대화하고 청소년지도사 국가 자격 개선을 위한 사전 준비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수련원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는 2016년부터 청소년학과 관련 학계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거치며 대체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수정, 보완하고 있다.

연수 운영은 각 2박3일 3차수 75시간이며 이수자는 ‘청소년교육실습’ 과목으로 인정되고 B0 이상 성적 취득자는 졸업 논문 대체로 신청할 수 있다.

차수별 주요 연수 일정으로 1차시는 청소년지도자로서 윤리의식 함양과 청소년 기관 행정, 활동 계획 수립, 정책 사업 이해 등 청소년 기관과 청소년 활동 현장 이해로 진행된다.

2차시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도 이해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지도법, 분위기 조성법, 주의 집중법, 도구 이용 지도법 등 다양한 집단 활동 지도 방법이다.

마지막 3차시는 지역 청소년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하는 현장 체험 활동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앞으로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 제도가 현장 실습 의무화 과정으로 도입되면 이번 대체 과정이 밑거름이 될 것이다. 완벽하게 준비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하여 중장년 에너지 일자리 발굴
(교통문화신문) 에너지 절약과 새로운 50+일자리 모델 발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19일(목)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박진섭)와 업무협약을 체결, 50+세대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참여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기후변화를 막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원전하나 줄이기’, ‘2022년 태양의도시’ 등 에너지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지식을 갖춘 50+세대가 직접 에너지 사용현황을 조사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서울시 친환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먼저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종로구 소재)에서 보람일자리 사업으로 50+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을 선발, 전문적인 에너지교육으로 50+에너지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서울시 공공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시 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는 동시에 새로운 커리어를 탐색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이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과 생산, 컨설팅 등에 관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