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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무수행 중 사망한 국가‧지자체 비정규직, 무기계약직 근로자도 순직 처리 가능해져

「공무원재해보상법」 본회의 통과

앞으로 국가‧지자체에서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다 사망할 경우 비정규직 등 신분에 관계없이 순직 인정을 
위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진선미 의원이 대표 발의(17.11.2)한 「공무원재해보상법」이 28일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무기 계약직, 비정규직 근로자가 공무수행 중 사망할 경우, 공무원
과 동일하게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거쳐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그간 정부 내 무기 계약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적용, 공무수행 중
사망한 비정규직, 무기계약직 등은 공무원과 달리 순직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국가유공자의 등록 신청도 
불가능하였다.

정부 내 비정규직 등 업무상 사망 사례는 연평균 약 30명에 이른다. 이렇듯 다수의 사망자가 매년 발생하는 
것을 고려할 때 본 법안은 그 의미를 더한다.



본 법안의 통과로 국가‧지자체 무기 계약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부상‧질병‧장해‧사망) 보상은 산
업재해보상 제도를 적용하되, 순직이 인정된 근로자는 국가보훈처의 ‘보훈심사위원회’를 거쳐 교육지원, 취업
지원, 의료지원, 주택 등 대부지원 관련예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시간선택제공무원에 대해 전일제공무
원과 동일하게 공무원 재해보상이 적용 된다.



공무원재해보상법의 주요 내용으로는 그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경찰․소방 등의 위험직무순직 요건 현실
화’가 담겨있다. 이 내용은 법안 공포 즉시 시행되도록 반영되어 소방· 및 경찰 등 현장공무원이 안심하고 직무
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사기 진작이 가능하다.

현재 소방‧경찰 등 현장공무원이 재해공무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5년 간 공무상 재해를 당한 공무
원이 (’13~’17) 연 평균 5,289명이며, 이 중 소방‧경찰 공무원은 2,574명이다. 현 공무원연금법 적용대상자 약 11
0만 명 중 소방‧경찰공무원 인원은 17만 여 명으로 15.3%에 불과한 것에 비해 재해를 입은 공무원 중 소방·경
찰 공무원의 재해 발생 비율은 무려 48.7%에 이른다.

진선미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존엄을 되살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누구나 공정
한 처우를 받고 더불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법률적 초석이 세워졌다”며 법률안
통과의 의의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의원 여론조사 공표금지 폐지를 목적으로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 발의
박성준 의원, 여론조사 공표금지 폐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공직선거법은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국회의원의 여론수렴활동을 제약하고 있어 일주일 전 여론조사 공표 금지 조항 폐지하고, 국회의원도 안심번호를 활용한 정책 여론조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공직법 개정안 발의해 의원, 깜깜이 선거논란 없애고 국회의원의 내실 있는 의정활동 위한 법 개정을 통해 정치개혁 추진해 갈 것 2월 1일(수)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은 선거일 6일 전 여론조사 공표 금지를 폐기하고, 국회의원의 정책 여론조사 시행을 위한 안심번호 사용 허용을 담은 정치개혁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이나 여론조사기관의 이름으로만 여론조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지역 정책 수립이나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유권자의 여론 수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또한,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 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보도를 금하고 있어 유권자는 알 권리를 제약받고 후보자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받을 수 있다. 박성준 의원이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민주주의 국가의 선거제도에서 유권자인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