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운전자들의 하절기 및 휴가철 타이어 사용․관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타이어 안전주간’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6월 4째주(6월 20일~24일) 안전주간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 지식경제부, 타이어 제조사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금년 ‘타이어 안전 주간’에는 특히 범국민적 안전의식 제고차원에서 타이어 제조사들의 전국 지점 및 대리점에서 일제히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가 제공되며, 또한 주요 도청소재지 등에서도 안전점검 서비스와 홍보 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도청소재지에서의 캠페인에서는 경기, 충북, 전북, 경남 등 도청 민원 차량에 대하여 타이어 공기압 조정과 마모 및 손상 확인 등의 무상 서비스 제공과 함께 올바른 타이어 사용․관리에 관한 운전자 대면 상담, 관련 리플렛 배포 등의 홍보활동이 실시된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국내외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자동차의 연비향상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올바른 타이어 사용․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금번 ‘타이어 안전 주간’ 캠페인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