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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산시립교향악단 제9대 예술감독 겸 지휘자에 러시아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선정


(교통문화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Nikolay-Alexeev)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이하 울산시향)은 2016년 11월부터 공석이었던 예술감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전문평가단(20명)과 인터넷 접수를 통해 모집한 시민평가단(46명)을 발족했다. 이후, 세계 대륙별 지휘계의 거장들을 초청해 6회의 ‘마에스트로 시리즈’ 연주회를 개최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함과 동시에 지휘자들은 평가단과 단원들의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니콜라이 알렉세예프(Nikolay-Alexeev)가 선정되었다.

니콜라이 알렉세예프는 22일(월) 오전 9시 50분 시장실에서 김기현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오늘부터 앞으로 2년간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서 울산시향을 이끌며 울산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는 물론 울산의 위상을 세계 속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니콜라이 알렉세예프(Nikolay-Alexeev)는 1956년(62세) 러시아 출생으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국민예술가로 칭송받고 있으며, 레닌그라드 합창대학을 졸업했다.

미하일로(A.Mikhailo)밑에서 합창지휘를, 마리스 얀손스(M.Jansons)에게서 오페라와 교향곡 작곡을 공부한 후, 카라얀 국제콩쿠르 우승 및 도쿄 국제콩쿠르, 프라하 바츨라프 탈리히(V?clav Talich)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러시아국립오케스트라, 모스크바필하모닉, 리버풀로얄심포니, 베를린심포니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또한, 2001년부터 2010년까지는 에스토니아 국립교향악단을 이끌며 에스토니아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예술조감독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향은 1990년 초대 지휘자 한병함을 시작으로 신현석, 강수일, 박성완, 유종, 장윤성, 이대욱, 김홍재에 이어 창단 이래 첫 외국인 지휘자인 제9대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지휘자를 영입함으로써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문화예술회관 진부호 관장은 “거장 급의 일류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는 대부분 세계적 명성의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여 그 가치를 키워왔다.” 라며 “오케스트라의 발전을 위해서는 훌륭한 지휘자의 존재가 필수적인 요소이고 시향의 브랜드 자체가 되기도 한다. 시민과 함께 선정한 세계 최고의 거장이 이끄는 울산시향이 세계 속의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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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연금방지법’시행 ! 정부는 즉각 전국의 청산조합을 전수조사 하라 ! 2024년 6월 27일 (목) 드디어 오늘, 잔여 업무를 핑계로 고의로 청산을 지연하며, 조합원들의 사적 재산으로 장기간 임금과 상여를 받는 일부 부도덕한 청산조합장과 조합관계자의 부정과 비위를 막기 위한 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이른바 ‘청산연금방지법’이 시행됩니다. ‘청산연금방지법’이 시행됨으로써 이제는 국토부와 지자체가 관리·감독하는 정비사업의 범위에 ‘청산’ 단계도 포함됩니다. 작년 이맘때쯤 청산이 지연되고 있는 전국 청산조합 현황을 전수조사했고, 특히 청산 조합장 한 사람과 사무원이 무려 1,300만 원에 이르는 급여를 수령하고 있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도 서초구에서는 조합장 10억 성과금 지급이 조합원들 간의 큰 갈등과 논란을 빚고 있기도 합니다. 여전히 조합원의 재산을 사유화하는 일부 부도덕한 조합장 문제는 진행형입니다. 오늘 시행되는 청산연금방지법이 꼭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작년 12월,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시행을 앞둔 6개월여 사이에 전국에 14개 조합이 청산을 마쳤습니다.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청산을 마치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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