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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은혜초 폐교 신청 관련 교육청 입장 발표


(교통문화신문) 현재 서울시교육청 관내에서는 39개 사립초등학교 중에서 최초로 학교 폐교를 신청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서울 은평구 소재 학교법인 은혜학원은 내부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재학생의 학습권에 대한 고려 없이, 또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님들과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폐교를 위한 조처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학생들의 교육권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으로서는 이와 같은 사태가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선 학교법인의 일방적인 폐교 추진으로 인해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은혜초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그리고 모든 학교 구성원 분들께 공식적인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드리고자 합니다.

사립초등학교는 <교육기본법> 및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부모의 선택에 의해 입학하여 순전히 학부모 부담 수입 즉 학비만으로 운영되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은혜초는 이러한 운영구조 하에서 지속적인 신입생 미달과 재정적자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2017년 12월 28일자로 폐교인가 신청을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에 제출하였습니다.

공립이든 사립이든 학교는 그 성격상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관이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의 고려 대상으로 삼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학교법인 은혜학원 측은 이번에 폐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기본적 가치로 두고 그 해결을 위해 고민해온 절박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은혜학원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대한 고민은 뒤로 한 채 재정상의 어려움만을 앞세워 졸속적으로 서둘러 학교 폐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은혜학원은 또한, 폐교의 전제 조건인 학생의 학습권 보장 계획 등 과도기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한 대책도 전혀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학교 설립 인가를 내주는 주체이자 지도감독 기관인 서울시교육청과도 충분한 협의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들에게 일방적으로 폐교를 강요하는 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립초등학교 폐지 인가청인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1월 11일자로 은혜학원 측에 대하여 학교폐지 인가 신청을 최종 반려하였습니다. 또한 은혜초에도 <교육기본법> 제16조, <초·중등교육법> 제20조 및 제23조 등을 엄정히 준수하여 신학기 대비 2018학년도 교육계획 수립과 학교시설의 유지 및 관리, 학생 전출 독려 및 동요 행위 금지 등을 명시하여 교육과정을 철저히 운영할 것을 명령한 바 있습니다.

학교는 기업체가 아닙니다. 기업체와 같이 수익률이 하락하였다고 ‘폐업’이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뛰어놀고 학습하는 공간이자, 교직원의 정당한 직무수행이 이루어져야 하는 공간이며,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삶의 중심이어야 합니다. 학교가 사유재산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일방적으로 폐교를 추진하는 것은 이러한 사학의 공공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접근입니다.

학교법인은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성의 무게를 결코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됩니다. 공립학교이건 사립학교이건 그 무게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학교법인 측이 일방적으로 은혜초를 무단 폐쇄할 경우, 다른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사안을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입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측이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학교 구성원 분들과 충분한 이해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학생의 교육권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폐교 문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할 계획임을 거듭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