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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소원 “금융위-거래소, 누구를 위한 규정 개정인가”


(교통문화신문)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2017년 6월 한국거래소가 코넥스 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한다고 해놓고선, 재벌을 위한 특혜성 코스닥 상장규정 개정으로 인해 소액주주의 재산권 침해가 발생시키고 있기 때문에 금융위 및 한국증권거래소는 관련 규정 원상복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은 금소원이 발표한 내용 전문이다.

금융위원회는 2017년 6월 14일 재벌을 위한 특혜성 코스닥 상장규정 변경을 단행하였다. 당장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소액주주의 범위를 좁혀 계산함에 따라 자사주를 많이 보유한 기업들은 자사주를 매각해야 하며, 매각하지 않는 기업은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까지 될 수 있어 소액주주들은 큰 피해가 예상된다. 반대로 특정 기업의 상장폐지에 악용될 수 있어 재벌에게는 특혜성 규정 개선이다.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는 얼핏 보면 소액주주/대주주 모두에게 손해가 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자진 상장폐지를 시도 중인 기업의 경우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는 최대주주 또는 회사는 그 동안 95% 이상의 주식을 보유해야만 자진 상장폐지가 가능했으나, 금융위의 코스닥 상장 규정 개악으로 인해 80% 이상의 주식만으로도 가능할 수 있게 됐다.

2017년 2월 금소원은 당시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금융위원장을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구속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특검에 고발하기도 했다.

금소원은 이들이 최순실 권력농단세력과 무능한 권력에 적극 협력도 모자라 국정농단자에 빌붙어 자신의 출세와 자리보전을 위해 하수인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에 고발했던 것이라며 문제가 된 규정 개정이 이루어진 시점도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금융위원장이 적폐세력으로서 마지막 발악의 시기였다.

한국거래소는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대주주 또는 회사와 가격협상에 동의하지 않는 20%의 주주를 ‘알박기’란 표현으로 폄하하면서 중립을 벗어나 재벌을 위해 소액주주의 재산권 침해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한국거래소의 수익 대부분이 소액주주의 주식 거래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고객은 고려한 생각은 없고, 권력과 재벌만 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래소가 공공기관에 해제됐긴 했지만, 금융위가 관리나 규정승인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위의 책임도 막중함에도 금융위조차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니 개탄스러울 뿐이다.

금융위가 한국거래소의 규정 변경에 따라 소액주주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나, 이런 개정이 과연 시장 발전적 측면인가 하는 판단보다 아마도 누군가의 청탁을 받고 진행하지 않았는가 하는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아직도 재벌편에 서서 소액주주의 피해를 나몰라라 하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규정 변경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이 예정되고 이로 인해 하루하루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소액주주는 멀리 내쫓고, 재벌은 가까이 보호하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이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할 금융위가 아직도 재벌을 상전으로 모시고 있는 탓이다.

11일 금융위는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방안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어떤 꼼수가 있을지 의심부터 하게 된다. 지난 코넥스 활성화 방안이 데자뷰된다. 소액주주들에게는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재벌에게는 손쉽게 부를 축적할 수 있게 하려고 금융위가 혁신적인 방안을 낸 것 아닐까 싶기도 하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진정성을 보이려면 재벌이 아닌 투자자 보호가 선행되어야 하며, 과거 적폐세력이 바꾸어 놓았던 잘못된 규정을 신속히 개정하고, 투자자에게 사과하는 등의 책임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 청와대와 국회는 자본시장의 적폐차원에서 금융위와 거래소의 부패사슬 의혹을 즉각 조사 및 검찰수사 하도록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미진할 경우 금소원은 법적조치는 물론 모든 행동을 다할 것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은 경기 화성 공장 화재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한 긴급 재정 지원
경기 화성 공장 화재피해 응급복구를 위한긴급 재정 지원 - 경기 화성시에 재난안전특교세 10억 원 지원 - 중대본 회의 개최해 피해자 지원방안 및 재발방지대책 논의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6월 24일(월)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화성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번 지원은 피해 현장 주변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 등 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쓰이게 된다. □ 한편, 정부는 6월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화재 피해자 지원방안 및 피해 수습방안과 유사 사고 방지대책 마련 방안 등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논의했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6월 24일(월)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화성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번 지원은 피해 현장 주변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 등 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쓰이게 된다. □ 한편, 정부는 6월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화재 피해자 지원방안 및 피해 수습방안과 유사 사고 방지대책 마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150여명 현장 간호사 교육에 참여 …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