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 흐림동두천 29.1℃
  • 흐림강릉 27.3℃
  • 서울 27.8℃
  • 대전 22.9℃
  • 대구 23.6℃
  • 울산 23.2℃
  • 광주 24.1℃
  • 부산 23.1℃
  • 흐림고창 25.2℃
  • 흐림제주 28.2℃
  • 흐림강화 23.9℃
  • 흐림보은 22.7℃
  • 흐림금산 22.3℃
  • 흐림강진군 24.6℃
  • 흐림경주시 23.8℃
  • 흐림거제 23.5℃
기상청 제공

경제

“통상환경의 뉴노멀… G2 리스크 관리, 포스트 G2 개척이 과제”


(교통문화신문) 신보호주의 확산과 중국의 중속성장 기조 정착에 따른 새로운 국제통상 환경(New Normal)에 맞춰 ‘G2 리스크 관리’와 ‘포스트 G2 개척을 통한 시장다변화’가 2018년 우리 기업의 당면 과제로 제시됐다. KOTRA는 9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18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재홍 KOTRA 사장의 개회사와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축사,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KOTRA는 한-미 FTA 재협상, 한-중 서비스·투자 FTA 협상 등 G2 리스크 관리 현안을 예의주시하고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아세안, 인도,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로의 진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G2 리스크 관리) 美·中 신보호주의 확산, 4차 산업혁명 시장 변화에 발빠른 대응 필요

올해 미국시장 진출전략 수립 시에는 한-미 FTA 재협상 및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한 대응이 필수적인 것으로 지적됐다. KOTRA는 미국 현지법인 및 제조공장 설립 또는 전략적 인수합병(M&A)를 모색하는 등 보호무역주의를 우회할 수 있는 적극적인 투자진출 전략 추진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기업-정부 간 공조를 바탕으로 반덤핑 공세가 집중되고 있는 철강, 화학 등 품목에 대한 사전대응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경우 2018년도에는 사드 갈등이 봉합되며 전년 대비 우호적인 통상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 6.5% 수준의 중속성장 계속 △ ‘제조 2025’ 정책으로 대표되는 중국기업의 자체 부품조달 확대와 기술력 향상 △ 환경규제 확대로 반도체, 전자부품 등 중간재 수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국 내수시장 확대로 파생되는 전자상거래 시장, 실버시장, 환경시장에 주목하는 동시에 통관, 인증, 환경단속 등에 대비해 철저한 경영 리스크 관리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국, 유럽 등 선진지역의 산업 및 시장변화 동향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일례로 인공지능(AI),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미국 섬유분야가 스마트 의류산업으로 되살아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산 고기능 섬유 수입이 최근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IT 설비 고도화에 나서는 글로벌 기업의 기술협력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포스트 G2) 지역별·채널별 맟춤형 전략, 메이크 위드(Make with) 협력모델 구축

신남방정책의 핵심지역인 아세안과 인도는 인구와 중산층 확대, 도시화 진전으로 각각 5.2%, 7.4%의 경제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출처: IMF), 2018년에도 G2 대체시장으로서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제시됐다.

KOTRA는 현재 재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한-아세안 FTA 등 FTA 활용률이 저조한 바, 우리기업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FTA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 FTA 활용률(수출, ‘17.1~9월 기준) : FTA 평균 66.4%, 한-아세안 FTA 46.3%

신북방정책의 러시아와 CIS 지역은 올해 3월에서 대선에서 푸틴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 제조업 육성정책 및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대형 유통체인의 증가와 15%에 달하는 온라인 판매시장 확대에 부응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선도개발구역과 자유항에 대한 투자인센티브와 블라디보스톡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등을 활용한 투자 및 프로젝트 진출 확대도 요구된다.

또한 △ (일본) 제 3의 한류 확산에 맞춘 패션 이커머스 시장 공략과 도쿄 올림픽 활용 △ (중동) 사우디 2030 등 확산되고 있는 제조업 육성정책 활용 △ (중남미) 전자상거래 및 보건의료산업 진출전략 △ (아프리카) 픽앤페이(Pick n Pay) 등 5대 유통망 활용 및 설계·감리 등 소프트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같은 지역별 여건에 부합한 다양한 진출전략 및 수출유망제품이 제시됐다.

KOTRA는 글로벌 신보호주의 확산으로 G2는 물론 포스트 G2지역 대부분 자국 산업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어, 단순 완제품 수출이나 생산거점을 설립하는 메이크 인(Make in) 전략에서 벗어나 현지기업과의 합작·기술제휴 확대를 통해 우리 기업과 해외 파트너의 상생과 호혜를 추구하는 ‘메이크 위드(Make with)’ 전략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2017년 신보호주의와 사드 여파에도 3년 만에 무역 1조 달러를 회복했으며, 올해도 4.8% 전후의 수출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KOTRA는 G2 통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국가별로 다양한 기회요인을 발굴, 제시해 우리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의원 청산연금방지법’시행 ! 정부는 즉각 전국의 청산 조합을 전수 조사 하라 !
청산연금방지법’시행 ! 정부는 즉각 전국의 청산조합을 전수조사 하라 ! 2024년 6월 27일 (목) 드디어 오늘, 잔여 업무를 핑계로 고의로 청산을 지연하며, 조합원들의 사적 재산으로 장기간 임금과 상여를 받는 일부 부도덕한 청산조합장과 조합관계자의 부정과 비위를 막기 위한 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이른바 ‘청산연금방지법’이 시행됩니다. ‘청산연금방지법’이 시행됨으로써 이제는 국토부와 지자체가 관리·감독하는 정비사업의 범위에 ‘청산’ 단계도 포함됩니다. 작년 이맘때쯤 청산이 지연되고 있는 전국 청산조합 현황을 전수조사했고, 특히 청산 조합장 한 사람과 사무원이 무려 1,300만 원에 이르는 급여를 수령하고 있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도 서초구에서는 조합장 10억 성과금 지급이 조합원들 간의 큰 갈등과 논란을 빚고 있기도 합니다. 여전히 조합원의 재산을 사유화하는 일부 부도덕한 조합장 문제는 진행형입니다. 오늘 시행되는 청산연금방지법이 꼭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작년 12월,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시행을 앞둔 6개월여 사이에 전국에 14개 조합이 청산을 마쳤습니다.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청산을 마치고, 유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