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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TED 통해 임직원 지식역량 높인다”

조폐공사, 사내 강연회‘KOMSCO TED’운영


(교통문화신문) 세계 최고의 IT(정보통신) 기업으로 꼽히는 구글은 임직원들이 근무시간의 20% 가량을 관심분야 연구와 학습에 사용하도록 하는 학습 문화 ‘20% 타임제’를 시행한다. 기업이 지속가능하려면 창조적 혁신이 필요하며, 창조적 혁신은 조직의 학습과정을 통해서만 창출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GE(제너럴일렉트릭)의 잭 웰치 전회장도 “지식의 용광로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경영에 도입함으로써 GE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KOMSCO TED(콤스코 테드)’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폐공사는 21일 임직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강연, 공유하는 사내 강연회 ‘KOMSCO TE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의‘KOMSCO TED’는 미국의 비영리재단 TED가 기술(Technology), 오락(Entertainment), 디자인(Design) 등 다양한 주제로 여는 세계적인 강연회를 본뜬 것으로, 조폐공사 임직원들이 업무(Task)나 일상(Everyday life)에서 발견(Discovery)한 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의 촉매제 역할을 하도록 기획된 사내 정보 공유의 장이다.

이날 열린 첫 ‘KOMSCO TED’에선 3명의 직원들이 각각 20분 동안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압축해 직원들에게 전달, 공유했다. 제지본부 김용찬 차장은 ‘생산현장의 근무 편성방법 개선을 통한 노사상생 사례’에 대해, 화폐본부 김완종 차장은 조폐공사 최초의 은행권 수출 사업이었던 ‘남미 페루 은행권 수출 과정에서 겪은 경험담’을 들려줬다. 문정엽 영업개발단장은‘한국의 대중음악’이란 주제로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곁들여 호응을 얻었다.

문정엽 영업개발단장은 “사내 강연회에 강사로 참여한 것은 나름대로 도전이었다”며 “주제의 경계를 허문 자유로운 강연에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던 게 즐거웠다”고 전했다.

조폐공사는 학습문화 정착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해 산업 트렌드부터 인문학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하는 ‘KOMSCO POPCORN(콤스코 팝콘)’, 온라인으로 필요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디지털 연수원, 외부 전문기관 위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KOMSCO TED를 기획한 목진관 미래전략실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공 플랫폼 개발 등 조폐공사가 첨단 분야에서 앞서 나갈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습문화 덕분”이라며 “직원들의 지식역량을 높여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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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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