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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현실과 소중함을 알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 학생4-H연합회 회원 및 지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인천광역시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4-H회원들이 지난 1년간 청소년의 역량개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활동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애완곤충 기르기 과제발표, 퍼블릭 스피치, 학교4-H회 활동성과 발표, 생활원예 경진, 식용곤충 가공품 시식회, 사행시 경진, 활동사진 경진, 4-H역사 O/X 골든벨 등 분야별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한편 지난 194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4-H회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 7만여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농촌 청년조직으로서 1980년대의 새마을 운동의 모체가 되기도 한 단체로서 인천 학교4-H회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 44개교 1,90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라나는 미래의 역군인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현실을 알리고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이상적인 청소년 상을 제시하기 위해 학생 4-H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도시 청소년들에 농심함양과 자존감을 높여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속도로 터널 내 차로변경 일부허용'은 국민생명을 담보로하는 실험
10일 국회에서 국토교통위 국감이열리고있는 가운데 바른미래당 주승용(국회부의장)의원이 자료를 검토하고있다 국정감사자료에서 주승용의원이 도로공사에서 받은 고속도로 터널중 차로변경이 가능하도록 허용되어 운용이되고있는 목록을 공개했다 바른미래당 주승용(국회부의장/전남여수을, 국토교통위)의원은 10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현재 일부고속도로에 서 실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터널 내 차로변경 허용'은 국민생명을 담보로 하는 실험'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쪽은 단속을 강화하고, 한쪽은 차로변경을 허용하는 등 (16년 12월 부터 4개터널에서 CCTV를 이용하여 차로변경 단속을 강화했고, 갈은 시기에 10개 터널에서는 터널 내 차로변경을 허용) 일관적이지 않은 도로공사의 단속 형태에 대해 주의원은 "이런 행정은 결국 국민의 담보로 위험한 실험을 하고 있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만일 사고와 직결되어 피해를 당한다면 누가 책임을 질것이냐"고 질책했다. 주의원은 또 "도로공사는 고속 도로의 관리 주체로서 실적에 신경을 써서는 안되며, 국민의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로 충분한 연구와 심사숙고를 통해 생명의 존중함을 인식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도

성일종 의원,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가지?’
- 지역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 개최 눈길 - 취준생 및 부모 등 1,000여명 참석해 청년취업난 실감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23일(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 가지?’란 주제로 2019년 하반기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 설명회는 서산시지역발전상생협의회(공동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 회의장)가 주최하고, 서산·태안에 입주한 대표적 대기업인 한국서부발전,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 화학, 롯데 케미칼 등의 인사담당자와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회사소개 ▲하반기 모집요강 ▲응시요령 등을 설명했다. 각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영상자료와 유인물을 준비해 각 20분에 걸쳐 회사소개와 모집요강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당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을 비롯한 취업준비생 및 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불황으로 인한 청년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성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가 일회성 형식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