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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부산시와 한국가스공사·조선 빅 3 합작투자법인‘KC LNG Tech(주)’와 투자협약 체결

“멤브레인 타입의 LNG선 화물창 세계적 특허기술 보유 엔지니어링 기업 부산 유치”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KC LNG Tech(주)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해운대 센텀 사이언스파크빌딩 11층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이철희 KC LNG Tech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 조선3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공무원, SK해운 사장, 한국선급 회장 등 조선·해양산업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부산시가 KC LNG Tech(주)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KC LNG Tech(주)는 국내 기자재업체 발굴 등 지역 연관산업의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KC LNG Tech(주)는 한국가스공사와 조선 빅 3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합작회사(JVC-joint venture company)로 CCS(Cargo Containment System) 설계회사이다. 2016. 2. 24. 회사설립 등기를 했으며 LNG 화물창 설계 및 감리, 기타 엔지니어링, LNG 화물창 기술 라이선스업, LNG 화물창 멤브레인 제작 및 판매 등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고용인력은 올해 13명으로 시작해 2020년에 20여 명, 2025년에는 100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멤브레인 타입의 세계 LNG선 화물창 설계기술은 현재 프랑스 GTT사가 세계 LNG선박 건조량의 80%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실정으로, KC LNG Tech가 보유한 한국형 LNG선 화물창 설계기술(이하 KC-1)은 척당 100억 원에 달하는 해외기술료에 대한 국부유출 방지는 물론 원가절감을 통해 최근 극심한 불황에 빠져있는 조선산업의 경쟁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LNG선 세계 최대 선박 건조국임에도 불구하고 외국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화물창 원천기술에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해 왔는데 이번 KC-1선형을 세계 최초 상용화함으로써 다시한번 조선산업의 주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C-1 LNG선 화물창은 이미 국내 및 해외 특허 45건을 획득(대한민국 21건, 유럽 1건, 미국 9건, 중국 7건, 일본 6건, 호주 1건)하여 설계기술의 고유성과 독자성 검증을 마친 상태이다. 이번에 부산에 개소하는 KC LNG Tech는 KC-1 LNG선 화물창을 국적선에 탑재, 건조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세계 LNG선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향후 해외시장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KC LNG Tech가 울산 현대중공업, 경남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소 인근 지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에 자리를 잡게된 것은 올해 부산 강서지역의 미음산단에 유치한 ‘LNG기자재 시험인증센터’등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을 지원하는 우수한 인프라 구축, 해양·조선기자재 관련 산·학·연 집적화 도시환경, 지식기반산업이 클러스트화된 글로벌 센텀도시의 매력과 부산대학교·부경대학교·해양대학교 등 조선·해양 관련 대학으로부터 풍부한 고급인력 확보 용이, 부산의 해양수도 위상, 그리고 창업 준비시기부터 부산의 입지조건과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특히 지식기반서비스산업에 대한 부산시의 유치지원제도를 마련해 유치에 정성을 기울여 온 부산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지가 부산에 사업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시는 그동안 수도권 이전기업, 신·증설 기업 등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활용하여 기업유치 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으나 역외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책 미비로 공격적 유치 활동에 한계가 있었다. 타 시도에서 부산지역으로 본사 또는 공장을 이전할 경우 융자 지원 또는 이자차액의 보전으로 지원하였으나 실질적인 인센티브로써의 혜택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곧 6월 경 규칙 개정으로 역외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제도가 마련될 것으로 전했다. 부산으로 이전을 계획하거나 부산으로 이전 확장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인센티브로는 입지보조금 또는 설비투자보조금과 공장설비 이전비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부산시에서는 올 초부터 대대적인 역외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고용효과 큰 강소 기업들을 대거 유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부산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 △지식기반서비산업 지원사업 △역외기업 유치 지원 제도까지 ‘3S(three-subsidy) 시스템’으로 가동해 부산으로 신축, 확장, 이전하는 모든 기업에게 맟춤형 유치 지원제도를 제시해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역외기업이 부산으로 투자할 경우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기업의 경우 산업용지 우선 분양 추천제도도 함께 혜택을 주고 있다고 한다.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KC LNG Tech(주)가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이 기업이 세계적인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머지않아 글로벌 지식기반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여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 기업의 우수 모델이 될 것이며,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의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으로 부산지역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국민 공분 산 욱일기 게양 금지하는 「욱일기 게양 금지법」발의
문진석 의원, 국민 공분 산 욱일기 게양 금지하는「욱일기 게양 금지법」발의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19일(수), 국경일에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는 「욱일기 게양 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해 전국민적인 분노가 들끓었음에도, 현행법에는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거나 철거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욱일기가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한다는 인식이 상당하고, 독도·관함도 등 일본의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극심하므로, 욱일기 게양을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해 제기되어왔다. 이에 문 의원은 국경일에 욱일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외국기 게양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를 위반한 경우 지자체장이 외국기 제거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명령을 따르지 않을 시 관계 공무원이 외국기를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철거 명령에 불응한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문진석 의원은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특히 국경일에 욱일기를 내거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큰 해악을 끼치는 행위이다”라고 비판하며,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더 이상의 논란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150여명 현장 간호사 교육에 참여 …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